제목그대로
정확하게 8시 20분에 마주칩니다.
지금 3년째 보는데 매년 더 이뻐집니다..
키는 한 164정도에 긴 생머리, 작은 얼굴, 부드러운 눈매, 뽀얀피부...
어지간하면 사람 잘 안쳐다보고 관심없는데
첨에 진짜 연예인인가 할정도로 뒤까지 돌아보며 봤네요...
옷도 완전 오피스룩... 예쁘고 도도해보이는??
오늘도 마주치겠네요.
제가 꼭 그분 한번 보려고 이시간에 지하철타거나
너무 일찍 도착하면 어묵먹으며 기다리거나 하는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아직 제가 거주하는 곳에 뒤돌아볼만큼 미남은 아직 못봤네요..
전에 지하철 안에서 남잔데도 계속 보게된 남자가 있긴했는데...
아!!!!! 구미 터미널 마녀족발 남자알바생분 잘생김요.
이상 아침뻘글이용
같은 지하철,버스타면 만나는 한둘이 있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