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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Etc&document_srl=47075605
어제 아침에 아는 지인의 고소작업차를 빌려서 베란다로 올라가볼려고 생각했습니다.
부르기전에 혹시 사람이 있나해서 3층집 초인종 눌러보니 웬 아저씨가 나오시네요.
고양이때문에 왔다고 하니깐 뭔소리냐고 하시길래 자초지종을 설명드렸더니,
저번에 계단쪽 문열어 주신건 아랬집 사는 아주머니고, 옥상으로 통하는 문은 따로 잠궈놓으셔서
토요일날 와서 열어놓으니 고양이는 다른쪽 통로로 빠져 나갔다고 하시네요.
밖에서는 안보이는 다른 개(?)구멍이 있었나 봅니다.
쪼~끔 석연찮은 점은 있었으나, 너무 꼬치꼬치 캐묻기도 뭐하서 적당히 확인하고 빠졌습니다.
그전에도 가끔 고양이가 들어가서 갇히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왜 첨부터 틈새를 막아놓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여로모로 신경써주신 분들께 고양이 대신 감사말씀 드립니다. ^^;;;
https://youtu.be/YmhlSmrbO3A
https://youtu.be/I3leRsPWK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