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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댓글을 달았다면 본인도 분명 아실텐데 말이죠.
K가 만든 그들만의 새로운 밴드에서..
예전에 나에게 했던것처럼 "우리잘못아니잖아, 우린 우리끼리 즐거우면 되는거야~ 이러다 지치면 말겠지"를 시전하고 계시겠죠.
그때는 어리석어 그대로 믿고, K당신이 욕하는 모든이들을 함께 욕했었던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
철새처럼 둥지를 옮겨가는 당신이 지금 3번째 둥지를 틀었네요.
그 둥지안에서 아무렇지 않은듯 밴드창에서 웃고 즐기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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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둥지랍니다;;; 죄송 ㅠㅠ
감정에 이끌려 막말하신건 경솔한 행동처럼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