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8달째? 인거같네요....저의 금연이야기입니다..
5년전쯤 연초에서 액상담배로피다 다시연초피다 궐련형피우는데 궐련형이 고장나서 하루 담배안폈더니 금연몸살이 오더군요ㄷㄷㄷ온몸이 찢어질듯한 고통에 나중에는 정말 더큰고통이올까 두려워 금연껌을 씹으며 3달정도 끊었는데 다시 하루에 한두개피씩 피우게되더라구요..근데 그 맛이 너무 역겨운겁니다...그래도 꾸역꾸역 하루 2~3개피씩 한두달정도 폈죠..
어느날 너무스트레스받아 줄담배를 두개피 연달아폈는데 너무역겹고 메스꺼운느낌이 심했고 누워서 2시간동안 식은땀흘리며 일어나지 못했던...
그일 이후로는 담배피고싶다는생각이 싹사라졌습니다...옆에서 담배피는 담배냄새도 너무 역겹고 싫으네요...
예전에 잠깐 안피고하면 꿈에서도 피고 그랬는데 이제는 꿈에서도 안나오고...가장 중요한 술마셨을때 담배생각마저 사라졌네요...
요점은 한번쯤 죽을뻔하면 단번에 끊게되는것같아요...
참고로 22살때부터 태워서 34살까지 폈습니다
같이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