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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거짓부렁 아닙니다. 지인짜!!!)
중급 라이딩 입문반
유민주 강사님 반... 으로 배정되었던 jekyll 입니다.
만남과 분반 테스트
곤지암 시계탑 광장에서 제시간에 만나
빕 받아들고 강사님들 따라 올라 갑니다... 쭐래 쭐래...
라이딩 테스트
휘슬도 아니고 하니 라니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하니가 젤 무섭단 말입니다. 쩝!
이런 저런 사정으로 두분 강사님 내려가셔서 분반 하십니다.
분반후 다시 하니
자아... 너비스턴...
다 아시죠?
하나같이(?) 제대로 못 합니다. 저만 그랬나요?
너비스턴 하라 했는데
모조리 에지 섭니다.
우리의 강사님
너비스턴 포기하고 카빙 할까요?
(그때까지 쫌 많이 우울했던...? 응? 우리팀 인원들.... 네!!!)
휘슬 맆트로 옯겨 갑니다.
베이직 카빙 어쩌구 저쩌구....
시선처리, 후경 주의 뭐 기타등등.... 기타등등...
여기까지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헝글 강사님들은 매의 눈으로
프레스를 줘야 할 타이밍과 요령을 알려 주십니다.
올레!!!
그동안 눈밭에서 살겠다고 흘러 흘러 다녔는데
카빙은 그거 뭐임? 먹는거임? 하며.... 쓸려 다녔었는데
한사람 한사람 문제점 파악 및 대책마련을 해 주시는군요.
역시!!!
게일 리트프 타고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지적 받은 부분들 생각하고 한턴 한턴 신경 써 보니...
오호!!!
어라?
뭔가 안 되던게 되는 느낌이 살짝 옵니다.
역시....
이제서야 베이직 카빙의 느낌이 조금 옵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보았었던...
업, 다운 외치며 강습하던 그 모습속에
여유롭고 편안한듯 하면서 이쁘게 라인 그리고 가던 그 카빙턴...
그 맛을 살짝 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최소한 서너차례 강습을 받고 싶습니다만...
이번 시즌은 여건이 좀 안 좋아서... ㅠㅠ!!!
금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속에서
살짝... 느낌을 받은듯 합니다.
다시한번 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울러
귀가길도 짧게 오니 더 좋기는 하네요.
그간 용평으로 다니느라... 쪼금 멀어서...
오늘 함께 하셨던 우리조 분들
다른조 분들
강사님들
시즌 끝날때까지 안보!!! 하세요!
강사님.
다음번 곤지암 클리닉때 또 신청할지 모르니...
기억해 두세요!!! (협박임) ㅎㅎㅎ
P.S
1. 열정적으로 소리질러 가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하시던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2. 강습 받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했던 여성 보더님.. 꼭보더 인줄 알았는데 꽃보더 시더군요.
3. 클리닉 참가 하게 해 주신것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뭐 이런걸 다!!! 하며 덥썩!!!)
아무튼 참 즐거운 클리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