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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10
주구장천 소주+맥주 인생에서 요즘들어 와인 마시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 관점은 와인은 약간 허세술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소주, 맥주는 안 마시면서 와인은 마신다는 분들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입니다.
제 생각은 기본적인 소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 등등 기본적인 것도 안마시면서 와인은 마신다? 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했거든요.
요즘은 콜키지프리 혹은 코르크차지인 매장도 많아서 주요 모임자리에 와인샾에서 와인사가는 편인데
요즘 한창 와인관련 너튜브 파고 있고 프랑스가 최고다 이런건 아니고 칠레, 아르헨,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호주 등등 다양한 곳에서
와인이 생산되더군요. 괜찮은 와인 있으면 추천 좀 세워주세요. 막입이라 우선 이것저것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꼭 와인이 아니어도 정말 괜찮은 위스키나 아님 민속주도 좋고 중국술 좋은 술(8대명주제외하고) 추천 좀 해주세요.
아르망디 한병사서 책장에 쟁여놓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요즘 구하기도 쉽지 않네요. 모엣상동, 돔페리뇽 같은 샴페인도 아직
못 마셔봤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평생 4가지 술만
먹다 죽는다고 합니다.
오비, 하이트, 진로, 처음처럼...
세상에 수백가지의 주종과 이와 걸맞는 식문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식문화로 발을 들이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국내 대형마트 근무 15년차로 현재 가공식품MD를 담당하고 있지만, 주류도 10년 정도 담당했었습니다.
근무당시 저희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와인과 위스키를 마셔봤습니다. 와인에 미쳐서 한 때 프랑스로 양조를 배우러 갈 생각도 했었죠ㅎ
평소 역사를 좋와했는데, 와인과 그 산지의 히스토리를 같이 알아보시면, 더 큰 흥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와인은.. 그 종류가 수백/수천가지이지고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지만, 즐겨마시는 가벼운 테이블 와인 한 두가지를 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각유통사에서는 글로벌 와이너리들과 물량 게런티로 좋은 와인을 저렴하게 가지고 들어옵니다.(물론 마진도 좋습니다) 그런 와인들을 먼저 섬렵해서, 본인의 취향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신세계 L&B를 통해 소싱을 하는데 G7이 대표적입니다.
홈플러스에서는 카퍼릿지, 체어맨 등의 와인들을 수입하여 재미 좀 봤죠. 특히 호주 유명와인 중 하나인 하디시리즈를 생산 중인 어콜레이드 와이너리 물량을 많이 가져옵니다. 그 중 빈야드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4900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집에서 즐기기에 부담 없습니다. 까쇼/쉬라/세미용/쇼비뇽블랑/샤도네이 품종도 다양합니다.
저느 개인적으로 레드보다 화이트 와인을 선호하고, 화이트 중에는 브륏한 빈티지 샴페인들을 특히 좋와합니다. 물론 빈티지 샴페인이 고가라 자주 즐기지는 못하지만, 즐겁고 특별한 날른 폴로저 매그넘 사이즈 한병 사서 친한 지인들과 나눠 먹는 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더군요.
제가 그 동안 와인을 즐기며 느낀건 가격대나 품종, 빈티지, 와이너리 등 보다, 어떤 사람들과 어떤 분위기에서 즐기느냐가 결정하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좋은 분들과 다양한 술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주의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킬수 있으며, 당신의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먹다 죽는다고 합니다.
오비, 하이트, 진로, 처음처럼...
세상에 수백가지의 주종과 이와 걸맞는 식문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식문화로 발을 들이신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국내 대형마트 근무 15년차로 현재 가공식품MD를 담당하고 있지만, 주류도 10년 정도 담당했었습니다.
근무당시 저희 매장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와인과 위스키를 마셔봤습니다. 와인에 미쳐서 한 때 프랑스로 양조를 배우러 갈 생각도 했었죠ㅎ
평소 역사를 좋와했는데, 와인과 그 산지의 히스토리를 같이 알아보시면, 더 큰 흥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와인은.. 그 종류가 수백/수천가지이지고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지만, 즐겨마시는 가벼운 테이블 와인 한 두가지를 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각유통사에서는 글로벌 와이너리들과 물량 게런티로 좋은 와인을 저렴하게 가지고 들어옵니다.(물론 마진도 좋습니다) 그런 와인들을 먼저 섬렵해서, 본인의 취향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신세계 L&B를 통해 소싱을 하는데 G7이 대표적입니다.
홈플러스에서는 카퍼릿지, 체어맨 등의 와인들을 수입하여 재미 좀 봤죠. 특히 호주 유명와인 중 하나인 하디시리즈를 생산 중인 어콜레이드 와이너리 물량을 많이 가져옵니다. 그 중 빈야드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4900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집에서 즐기기에 부담 없습니다. 까쇼/쉬라/세미용/쇼비뇽블랑/샤도네이 품종도 다양합니다.
저느 개인적으로 레드보다 화이트 와인을 선호하고, 화이트 중에는 브륏한 빈티지 샴페인들을 특히 좋와합니다. 물론 빈티지 샴페인이 고가라 자주 즐기지는 못하지만, 즐겁고 특별한 날른 폴로저 매그넘 사이즈 한병 사서 친한 지인들과 나눠 먹는 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더군요.
제가 그 동안 와인을 즐기며 느낀건 가격대나 품종, 빈티지, 와이너리 등 보다, 어떤 사람들과 어떤 분위기에서 즐기느냐가 결정하는 것 같아요.
아무쪼록 좋은 분들과 다양한 술과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주의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킬수 있으며, 당신의 건강을 해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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