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 언제부터 시작한진 모르겠지만
처음에 어렸을때 친했던 친구들 자전거 뒤에 태우고
어디 놀러가던거 같은데 ..
이때 꿈인거알았어야되는데 ㅡㅡ (자전거 못탐)
뭐 이것저것 꿈에서 살아오다가ㅋㅋ
한번도 안가본 대명에서 보드도 타고..ㅋ
홍천에서 군시절보냈는데 그거때문인지
어느순간 꿈에서 군생활하다가
이등병하나가 뭐 물어보길래
'니 첨보는데 신병이가'
하는 순간 어 ㅅ.ㅂ 나 군대 분명갔다왓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선임들한테 쪼르르달려가서
야 나 전역했잔아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말좀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
선임들 다 서로쳐다보면서 웃다가
임마 잠덜깻네ㅋㅋㅋ
'걱정하지말고 자고 일어나면 다해결된다'
발악하다 결국 끌려가서 자다 화들짝 깻는데
전역하고 몇년살아온게 꿈이였는지ㅋㅋㅋㅋㅋ
여기가 생활관인지ㅋㅋㅋㅋㅋ내 집인지 분간도 안되고
어쩌지 어쩌지ㅋㅋㅋㅋㅋ
하다 완전 잠다깨니 헛웃음나오네요ㅋ
11사 128 1중대 1소대 2분대
오랜만에 기억나네요 ㅡㅡㅋ
뻘글마무리하며 오땡이나 고민해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