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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는 보린이입니다
지산 곤지암 고민하다가 곤지암 후기가 너무 좋길래 곤지암으로 달렸습니다
화요일 퇴근 직후 장비챙겨서 출발, 9시 입장
4시간 리프트권 끊고 잘 타고있는데 12시쯤부터 눈뿌리더라구요
눈맞으면서 좀 타는데 야간이라 그런지 시야가 너무 안나와서 위험하겠다 싶어서 이르게 철수했습니다
수요일 오전 11시 50분쯤 입장 6시간권 끊고 여유롭게 탔는데 설질도 좋고 무엇보다 사람이 엄청 없더라구요
여유롭게 잘 타다가 왔습니다.
이날도 좀 빠르게 철수했네요 이틀 연속타니 체력이 후달려서;;
주말까지 지산이든 곤지암이든 버텨주길 바랍니다 이게 막보딩은 아니길 빌어봅니다..
곤지암은 오늘까진 설질 엄청 좋을거 같으니 고민하시는분들 지금바로 달리세요
어제 곤지암에서 6시간..추가로 4시간..10시간을 달렸습니다.. 집으로 가는데 무지하게 졸리더군요.. 지금은 눈만 뜨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오늘까지는 그럭저럭 버티어 주겠지만.... 기온이 영하로 며칠 떨어지고 눈까지 덤으로 내려 준다면 몰라도...이제는 슬슬 정리를 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