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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대 후반부터 40대분들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겨울에 스노보드 타시냐고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젊은이들 탔다는
비율이 50% 넘었는데

올해는 10%에서 20%로
그것도 이제 안탄다고

현실이 씁씁합니다
엮인글 :

돌연사

2019.08.04 16:57:56
*.237.121.241

제친구도 접었습니다.


이슬먹는보더

2019.08.04 17:03:19
*.46.57.236

저도  접었습니다!       회사의 지인들도....   (동아리도 없어지고..)

갠적으로   혼자 다닐려니  흥미도 떨어지고    체력도 ....ㅠㅠㅠ


몇년전에  산 데크(일본산   이스케이프)   캠핑가서   장작으로  써야겠네요!!



*욱이*~~v*

2019.08.04 18:26:41
*.214.175.100

힘든걸 안하려하는것도 그렇고
요즘애들 스키장은 사치라 생각하고
워크샵 한번 친구들하고 한번이 다입니다.
1-200 하는 장비에 진입장벽이 높아진것도 있지만
이태원 루프탑에 앉아 맥주마시며 인싸질 하고
돈있으면 해외로 뜨는게 현실입니다.
스키장 시즌권 시즌방 장비 3-400씩 요즘 없어요
신입은 없어지고 고인물만 생기고
대안은 고인물의 2세들이 올라올때 까지는
이럴겁니다 계속

little`

2019.08.04 18:27:34
*.70.50.188

전 쭉 탈겁니다

부자가될꺼야

2019.08.04 18:42:50
*.214.204.207

꼭 스노보드에만 있는 현상은 아니에요


등산쪽도 비슷합니다


등산붐 불기 이전으로 거의 돌아간거 같애요


그럼 다들 어디가는건가;;;;

E-go(이고)

2019.08.04 18:55:27
*.172.176.157

저도 10년탓는데
재미가떨어지네요
날씨도점점따뜻해져서 아랫지방은힘드네요
매주 수백키로운전에 좋은설질 느끼기도힘들고요 스키장운영도 해마다 나빠지는데 비싸기만해지구요
몇년이나더탈지 고민중입니다 이젠 운전도 힘들구요
년에 600만원쓰는거면 다른많은걸할수있는데 가끔 뭐하러타는지 고민이됩니다

rahe

2019.08.04 18:56:46
*.117.127.7

저도 올해는 스킵

한현호

2019.08.04 18:57:16
*.165.80.150

저는 주위에 오히려 생기는거 같더라고요...


관심은 있지만.. 알려줄 사람도 없고, 혼자가기도 뭐하고.. 그런 사람들...


겨울에 알려주겠다고 가자고 하면... 긍정적이더라고요..


가정이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금액대가 걸리는거 같고...


그냥 솔로인 사람은 상당히 긍정적이었어요....


스키장인구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작년에 미친듯이 다니면서 보면...


줄었다는 느낌 못받겠더라고요.... 물론 옛날처럼 막.. 심한정도는 아니어도


금요일 야간쯤부터 되면 진짜 떠밀려다녔으니까요...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9.08.04 19:08:20
*.163.49.132

제경우.. 봄ㅡ가을 자전거.낚시.골프
겨울ㅡ보드 보드가 돈은 좀안들긴 하는데..
요즘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겨울에 추운데서 있는것을..

물쉐

2019.08.04 20:19:40
*.211.88.244

다 해외가죠

돈 들여 어디갔다왔는데

sns 에 올리기엔

해외여행이 최고거든요

비행기 가격이 대폭 낮아진것도 원인이구요

초보후이뽕!!

2019.08.04 20:47:13
*.223.10.158

모든 스포츠는 접할 기회가 많아야 유입되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겨울스포츠가 접할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접할수 있는 기회만 많다면.... 참... 좋을 텐데 맣이죠...

하쿠나마타타모두이뤄져라

2019.08.04 22:06:03
*.56.196.86

모든 스포츠 불황아닌가요..
돈안드는 러닝쪽만...

첨기중

2019.08.05 07:38:43
*.134.84.33

초기 접근 비용 비쌈.ㅜㅜ

터보라이타

2019.08.05 08:20:47
*.203.62.28

트랜드가 바뀐거죠~~~

저희 (7땡 생입니당~~~) 젊을때야 서태지가 보드 뮤비땜에 홍보가 많이 됐지만...


지금 젊은친구들 트랜드는 여행이니~~~

덜 잊혀진

2019.08.05 10:09:01
*.167.230.188

젊은 층의 감소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뚝백e

2019.08.05 10:25:59
*.233.5.245

아직 제주변엔 흥미를 느끼지만, 접하지못한 사람들이 몇있어 이번 겨울에 모조리 다 입문시킬예정입니다ㅠㅠ

꼬꼬배사랑해

2019.08.05 16:53:55
*.109.114.170

힘든거 안해요. 아이들도 휴대폰 오락, 컴 오락하지. 옛날처럼 운동장에 농구하고 축구하고 그러지 않더군요.

제 아들도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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