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태원에가서 친구랑 돌아다니다가
타로, 사주...그런게 있길래 난생 처음 봐봤어용ㅋㅋ
이런걸 원래 잘 안믿어서 그냥 재미삼아 봤는데~
올해 상대를 만나나 인연이 아니며ㅋㅋ
내년에 운명적인 상대를 만나며~ 2년뒤에 결혼하며, 그 해에 자녀운(?)까지 있데요ㅋㅋ
직장에서는 내년에 승진과 함께 급여 이외의 큰 돈이 들어온다는;;;
(로또인갘ㅋㅋㅋ)
봐주시는 분이 잘 왔다며 내년에 좋은 일있으면 한번 더 오라고 하시더라구용ㅋㅋ
다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이야기만 해주셔서 감사...한건지ㅋㅋ
어째 안좋은 이야기는 단 하나도 없었;;;ㅋㅋㅋ
그래도 그냥 재미삼아, 경험삼아 즐거웠....다고 하기엔...
상담(?)이 다 끝나고나니 5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용 •_•ㄷㄷ
원래 이렇게 비싸용?? 한 1만원정도 하는줄 알고 본건데ㅠㅠ
내 5만원ㅠㅠ
큰 돈 안들어오기만 해봐라...찾아갈테다...ㅠㅠ
그럼 저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건가요? ㄷㄷㄷㄷ
(농담입니다 ;;; 그 돌 내려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