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오픈이 늦어지는 보고픈 슬로프들
2. 공급대비 수요가 너~~무 많음(짧은 운영시간에 어디든 립트대기 미어터짐)
3. 시즌초반 올라오는 부상보고서(세상 이보다 억울한게 있을까 싶어 위추 버튼ㄱㄱ)
4. 신상 장비(준비 덜된 얕은 설질에 타다 베이스라도 긁히면 세상불만 가득한 근심과 몇일동안 밥맛이 없어짐)
5. 설상가상 학단 러시(등장하는 순간 배안고픈데 밥먹으러 가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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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슬슬 준비해야할 여친과의 연말 이벤(아....나 여친 없..)
방 한켠에 고이 놓아둔 장비를 측은하게 바라보다 뻘글함 써봤습니다
월요일 셔틀 예약해놨는데 날씨어플에 우산 표시가
OTL
작년에 비해 날씨가 안도와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