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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몸푸는 용평이다 싶어 쭉욱 돌고 오늘
곤돌라 에서 시작 왠만한 벽타기를 즐기고 저건 좀 경사면이
좀 있어 보이네 싶어 리프트 탑승 하면서 보니 최상급자라는
글이 있네요 실버표시가 있고 상급자 표시만 봐왔는데 최씨가
하나더 있군 하고 스로프 진입 순간 와우 기분이 싸아 하면서
힘이 쫙빠지면서 그냥 카빙이 아니고 버티기로 쫘아악 쫘아악하고
내려와 리 할생각 없이 그냥 화장실을 자기 합리화격으로 가져지는
모습이 초라한건지 배짱이 없는건지 자각중이예요. ㅎ
2019.02.11 22:45:10 *.36.153.82
2019.02.11 22:47:11 *.142.224.198
무슨 약속예요.
2019.02.11 22:47:50 *.36.153.82
2019.02.11 22:57:28 *.215.145.165
실버 슬로프가 경사도 경사인데 슬로프자체가 횡으로도 기울어져 있어서 난이도가 좀 있죠..
2019.02.11 23:00:05 *.142.224.198
그냥 릴렉스 된 몸이 되는건 경사도에 겁먹었슴
2019.02.11 23:00:38 *.62.204.13
2019.02.11 23:08:40 *.142.224.198
캐나다 밴플 질렀더니 용평시즌권과 연계되 다닙니다.
실버를 사랑해주러 리도전.
2019.02.11 23:05:30 *.92.59.34
실버가 가장 프레스 주기 힘들어요..ㅎㅎㅎ
2019.02.11 23:09:47 *.142.224.198
실버가 뇌리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사랑해주러 가줘야 겠다는 결론입니다.
2019.02.11 23:12:41 *.92.59.34
실버는 약간 유자형 지형이라 프레스를 정확하게 주어도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도전하게 되지요..ㅎㅎ
2019.02.12 08:23:03 *.238.146.214
2019.02.12 09:54:22 *.142.224.198
필 굿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