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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나에게 눈치주는 옆사람..

한마디만 하면 10배로 값아주려고 준비중입니다만...



본론으로...

휘팍에서 5시 셔틀타고 송내로 복귀증입니다..

늘 자차로 다니다 당일이고 그러다보니...셔틀을 이용햇는데...

4시 50분쯤 탑승장가서 백팩 집칸에 넣고

버스로 탑승하니 혼자 앉으신 분들 많더균요.

그런데 둘이 앉은 사람을 빼고는

전원 뒺자리까지 옆에 백팩을 옆자리에 두는 기본없는 인간들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도 욕을 한바가지 하고 싶지만

이제 아이가 태어나니 절대 욕을 하지 말자고 스스로와의 다짐때문에..)


제일 뒷자리까지 가보고 결국 포기

중간쯤 혼자 앉으신분께 가방을 치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눈에서 레이져 쏘면서 왜 이xx가 나란테 왔을까 하는 눈빛으로

저를 보더니 고개를 돌려 다른 좌석을 찾더군요

그러더니 저기 빈자리 있다고..

그자리도 가방이 있다고 이야기했죠..

엄튼 느릿느릿 가방 치우고...


..일어나서 전체에게 뭐라 하고 싶었지만...참았습니다

저는 슬롭에 중간에 있거나 담배피는 사람들..

개념없다 생각하면 말하는 편이라...

다음에 이러면 버스 전체에게 말할겁니다..

기본적 매너는 지키자고..

혼자 앉으면 편한거 모르나요??개인차량도 아니고...

제발 헝글보더 회원님들음 아니시길...

혹시라도 내가 그런 사람이라면 반성합시다...

보드몰라요

2019.12.28 18:27:04
*.56.2.101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듯 하네요. 보통 다 가방 놓아도 사람오면 으레 자리없어 앉는거겠거니 하고 치우는데..


다들 피곤한 상태라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매너있게들 하면 좋겠죠. 뒤로 젖히는거나, 자리 맡는거나.. 

장어구이

2019.12.29 18:06:41
*.97.200.6

사람오길래 가방 치웠는데 앉지않고 딴데가면 좀 뻘쭘 ...

테스트라이더

2019.12.28 18:36:43
*.33.181.148

송내복귀면 같은 셔틀이네요 ㅋㅋㅋㅋ 아 진짜 저도 셔틀 올라타니 딱 그런상황


이기적인 인간들이 왤케 많나요

macho

2019.12.28 19:17:37
*.111.14.252

ㅎㅎㅎㅎㅎ

다람쥐야

2019.12.28 18:52:02
*.111.11.21

와.. 한 두명도 아니고 대부분이요..?
사람들 인격이 참...

macho

2019.12.28 19:17:10
*.111.14.252

대부분이 아니라 둘이 앉은사람 제외하고 전원입니다...

다람쥐야

2019.12.28 21:51:16
*.111.11.21

와..... 생각보다 심하네요 ㄷㄷ

혼보딩10년

2019.12.28 19:09:36
*.39.140.215

저도 같은차량이네요~~ 주말셔틀러입니다. 옆에 앉는다고하면 다들 가방 치우는데... 기분푸시고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

macho

2019.12.28 19:18:47
*.111.14.252

앞으로 혹시라도 이런일 생기면 기사님한테 마이크 달라고 해서 안내방송이라도 할 예정입니다

보드보도리

2019.12.28 19:11:46
*.62.212.87

기분푸시고 순산기원합니다 추천!!

macho

2019.12.28 19:19:05
*.111.14.252

감사합니다^^

하앍~♡

2019.12.28 20:11:32
*.108.0.227

추천
1
비추천
0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옆에 앉으려고 

옆자리 사람 없으면 앉아도 될까요? 가방 좀 치워 주세요. 

라고 했더니

싫은데요. 딴데 가서 앉으세요. 라고 하셔서...

제 손으로 옆 자리에 있던 가방 짐칸에 손수 올려 드리고 

그 자리 앉아서 왔습니다. ㅎㅎㅎㅎ 

5분 정도 눈에서 레이져를 쏘면서 지긋하게 바라보고 있으니 

이내 빡친 표정으로 눈감고 잠을 청하시더라구요.ㅋㅋㅋ 

ALPI

2019.12.28 21:09:37
*.120.125.186

미친뇬인지 놈인지 대단히 미쳤군요.

반팔전사

2019.12.28 22:03:54
*.62.222.81

와 미친놈이네요ㅋㅋㅋㅋㅋ

콩디

2019.12.28 23:07:15
*.111.11.91

싫은데요? 알겠어요. 하고 앉아서 부츠백 밟으시지 그러셨어요ㅎㅎ 미친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

마앙

2019.12.28 22:41:38
*.130.143.91

아.. 열 받는 내용이네요.. 가방 전부 태워 버리고 싶네요..

고고나죠

2019.12.28 23:02:51
*.55.223.220

싸우지 마시고,

다음번에는 버스기사님한테 조용히 가서 말씀하세요.

편한자리가 없다고,

그럼 알아서 스트레스 받을일없이 만들어 주실겁니다.

안 만들어주거나, 가방치우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하는거면 직업정신이 없는거죠!


행율

2019.12.29 00:20:33
*.205.38.150

뭐 저도 사람 적을 때는 옆에 가방두고 앉는데요.
그걸 가지고 기본도 안되있다고 하는건 좀 그렇네요.
글에도 쓰셨다시피 혼자 그렇게가면 편해요.
가방 있으면 치워달라고 하면 되는 문제고
안치워주는 사람이 문제지 가방 놔뒀다고 기본
안된 인간이라는 비난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글쓴분 심정은 이해합니다. 저라고 그런
상황 안 겪어봤겠어요.

번외로 이건 좀 다른 얘기일수도 있지만
대중교통에 노약자석 아시죠? 거기에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람 앉아 있으면 욕하는 사람
많아요. 근데 그 사람이 겉만 멀쩡하고 드러나지
않는 부위가 아픈 사람일수도 있거든요.
기본 운운하시길래 생각난 이야기 입니다.

macho

2019.12.29 08:12:27
*.111.14.252

좌석이 짐 올려두라고 만든겁니까?
사람 앉으라고 만든겁니까?
기본적으로 왜 만들었죠?
제일 위에 사진 안보여요??
님 혹시 송내행 버스에 있었음?

기본이란 뜻을 모르나???
무슨 말도안되는 논리로 노약자석을 운운하고..

이봐요
사람이 앉기전에 무릎위에 올려두고 버스 출발 후 옆자리에 두는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 다시 잘 읽어봐요. 그리고 기본안된 인간되지 마실길....

행율

2019.12.29 08:54:33
*.36.141.253

네네. 그러세요. 그런 본인이 정작 얼마나 그 기본을 지키는지 모르겠네요. 좌석/의자를 사람이 앉아야만 하는 것. 이라는 한정된 의미로만 생각하시는거 보니 얼마나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인지 글에서 나타나네요. 제가 한 말의 의미도 못알아차리시고요. 너무 감정적으로만 생각하고 행동하지 마세요. 일 그르칩니다. 더이상은 말 안할게요.

무주한량

2019.12.29 01:00:53
*.39.140.111

2인석을 혼자이용하려는 심보면 요금도 2배로 지불해야죠 이기적인건지 지능이 딸린건지...

곤잠노숙자

2019.12.29 05:37:46
*.172.26.183

조금전에 셔틀타고 복귀했는데...

기본적으로 들고탄 가방은 무릎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설곳 다들리고 고솓도로 올라가서 그때도 옆자리가 비어있으면 그때 옆자리에 가방놓죠.

무차

2019.12.29 08:07:52
*.201.171.111

휘팍 셔틀시간이 조금 편안해졌다 싶었는데..
좌석은 차곡차곡 풀로 채워서 운행하나 보네요 ㅠㅠ 평일에 가면 괜찮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저도 치워달라 한 적은 많아서 옆에 가방 두다가도 치워달라 하시면 제깍 치워드리긴 합니당..

케박고구마

2019.12.29 15:07:02
*.131.197.45

전부다 옆에 가방을 두고 타죠. 왜 그럴까요? 전부다 그러는 겁니다. 가방 치워 달라고 하면 대부분 다 적극적으로 치워줍니다. 이상한 사람은 당신이고요. 세상참 힘들게 산다 진짜 ㅋ

우와앙

2019.12.30 01:37:03
*.62.215.38

와 여기 자기합리화 쩌는분들 많으시네 ㅋㅋㅋㅋ
자기가 똑같은 상황을 겪어봐야지 , 그러면 그땐 뭐라고 합리화 하려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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