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즌째 타고 있는것 같은데
3~4년차까지는 정말 미친듯이 재밌게 탄것 같아요.
넘어지는걸 무서워하지 않아서인지
같이 타던 일행들 보다는 실력이 앞서있는것 같고
일행들은 카빙 목전에서 혹은 익카를 앞두고
제자리 걸음이라 지쳐 포기하고 보드장도 거의 안가는 날이 많아
혼보를 하게 되네요.
저도 동줍을 목표로 의욕만은 제일 많지만
같이 봐주고 함께할 일행들이 사라져가니
요즘들어 흥미가 떨어집니다ㅜㅜ
시즌 오픈하고 여지껏 한 세번 갔다온것 같네요ㅎㅎ
다들 무료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권태기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이번시즌 거의 접으신 분들도 계시려나...
가끔 혼자 탈때 좀 더 집중도 해보고요
혼자마누오래타면 재미없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