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책4를 4년간 써오다가 이번에 s9+로 왔네요
점점 느려지고 발열도 커지고
베터리도 금방 방전.
무엇보다 스키장에서 가끔씩 골로 가시는 바람에 호구예약 구매로 슥삭
교체해버렸습니다.
저는 뭔가 하드웨어 스팩을 중요시해서
노트북급 스팩의 휴대폰이 나올때까지 버틸려고 했으나
(그런날이 금방 올줄... 그러나 나온건 덱스)
생각보다 폰팔이 기업들이 혁신보다는
갖고있는 기술을 조금씩 조금씩 풀어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여간 최신폰을 구매한 기념으로 지난 수년간 즐겨온 폰겜(하스스톤)을 접어두고 휴대폰 성능을 태스트할만한 최신게임을 해봤네요...
MMORPG를 어릴때 질리도록 해서 별로였지만
이 게임은 어렵게어렵게 케릭터 커스터마이징(성형수술)을 해야 비로소 게임을 시작하게되는데
(남들이 잘만들어 놓은걸 다운받아서 해도 좋지만 도전~)
힘들게 케릭터 성형수술하느라 정이들어버려서
(지금도 부자연스럽지만 웃는 입 만드느라 힘들었어요)
겜은 그다지 재미없는데 계속 하게되네요ㅎㅎ
잘때도 켜두고
회사서도 켜두면
알아서 크고 알어서 돈벌고
편하긴 한데 금방 접을듯 합니다ㅋㅋ
본론으로 돌아가서 최고옵션으로 최신 게임 완전 잘되고
발열도 없고 은하수도 많이 발전했네요
뭐 얼굴인식, 홍체인식
카메라뺨치는 폰카 사진, 렌즈로 줌땡긴듯한 광학줌 영상
장점은 여럿있는데
고작 겜했는데 잘되요ㅋㅋ 그런 뻘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