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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하이원 야간은...
1. 정설 불량으로 인한 무른 설질 (감자 + 노즈꼽힐꺼 같아서 무서움)
2. 수송능력이 빠른건 헤라리프트 달랑하나...
3. 주말되면 엄청난 인파
4. 10시밖에 안하는 야간 운영
오투도 비슷한 상황이긴 한데...
야간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1. 야간을 7시 오픈 12시 클로즈 (주말만 운영)
2. 정설 및 설질 개선에 최우선으로 관리
3. 태백 시민 할인으로 지역 주민 야간 고객으로 유치 가능
4. 하이원 야간 인원 유치 가능
2월 설 끝내고 스프링 시즌권 할인 판매하고
주말만 야간을 7시 오픈 12시 크로즈로 변경하면
하이원 천만대군 인파에 지친 사람들이 오투로 몰릴꺼 같은데 말이죠..
경기권에서 자차로 오시는 분들 금요일 야간 탈수 있습니다!!!!
좀 더 경사도 높은 슬롭 하나만 더 열어줘도 엄청 좋아라 할꺼 같은데..
그냥 저의 망상일까요 ㅋㅋㅋㅋ
야간 타봤습니다~
한번 밖에 안타봤지만 바람 전혀 불지 않았고,
춥다는 생각 전혀 안들더군요.
오투 가기전에 똑같은 말씀 주변에서 많이 해주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물론 그날만 그랬는지도 모르죠
전 오투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소비자의 니즈를 알아주는 스키장이 되면 어떨까 싶어서 입니다.
어차피 하이원에 고객 다 뺏긴 상황인데..
하이원에 불만을 수용하면 지형 및 바람의 불리함에도 살아 남지 않을까 싶어서요
똥바람 심하다라는 이야기를 엄청 듣고 갔는데 바람 하나 없어서
토욜 야간 만족하고 타고 왔었습니다.
자차 유저가 생각보다 작은가요? 주차장이 미어터지던데..;;;;
셔틀 같이 거창한거 아니라도 위에 적은거만 좀 바뀌어도 고객이 늘지 않을까 싶네요
오투 야간 안타보셨죠?
오투리조트 시즌권 2시즌 경험자로써 조언 드리자면
오투리조트는 골바람이 아주 심각하게 불어오는 위치에 리프트를 만들어놔서 오렌지인가 6번~9번기둥 사이를 지나면서 온몸이 꽁꽁 얼어버리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국내외 할것없이 세상 제일 추운 스키장이 오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