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황이
청라노선이 리조트행 출발할때
청라가 기점 나머지 3곳 들린후에 송내가 종점, 그리고 웰팍 출발이었고
귀가행은
송내가 기점 청라가 종점 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송내'만' 적힌 버스를 보고서
아 당연히 청라를 가겠구나
그러고 탑승후 송내에서 강제하차를 했죠
그 버스기사분이 제가 리조트를 갈때 운행하셨던 기사분이었고
버스도 같았습니다
헝글 회원님들 말대로
노선이 변경되어 제가 버스를 잘못 탄게 맞구나 하고 있었는데
고객센터에 글하나 남기고 취침후
퇴근하고 방금 전화가 왔네요
웰팍 셔틀 버스인데
어제 오후 5시 송내 경유 청라 노선이 있었다구요..
송내경유해서가는 청라노선이 있는데
송내 하나만 가는 차가 있었다 ..?
상황이 참 난감하더군요..
송내경유해서 청라가는 그 버스 기사분이
청라 전역이 계산인데 계산에서 두분 내리고
청라 티켓끊으신 분이 한분 있는걸 확인하고 뒤를봤는데
제가 없었다 그래서 돌아갔다고 하셨고
저는 송내만 가는 버스를 타서 강제하차 후
택시를 타고 집에갔는데
웰팍측에선 그런차는 없었다고..
기사님 버스 둘다 리조트행 갈때와 동일했는데 말이죠...
어째 해야할지 몰라 글 남겨봅니다 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1. 웰팍 측 송내 경유 청라 노선이 있었고
기사님이 청라 전 역인 계산 경유 후 청라티켓 한분을 확인하고
뒤를 봤으나 사람이 없었다( 제가 다른버스를 탔기때문에)
2. 본인은 송내역만 가는 차를 탑승하고 당연히 송내를 거쳐 청라로 갈줄 알았으나
송내에서 하차. 버스에는 송내 라는 글자만 적혀있었음
3 . 웰팍 측 송내역 만 가는 차는 없었다
상황이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