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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다

조회 수 762 추천 수 3 2018.07.18 15:20:23
뙤약볕억 녹아내리는 아스팔트
아지랑이는 모닥불의 그것이 되어
발걸음이 무거운 정오가 조금 지난 성난 태양의 시간

인적없는 길에서 생면부지 아낙네가 안스러워 태우고 집앞에 내려 드렸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시원한 음료 한잔 주고 싶다는 권유.....
뿌리치고 저의 길을 왔습니다....

난....일편단심 이기에.......
엮인글 :

난혼자탄다

2018.07.18 15:27:30
*.253.82.235

누가 독해 좀 ...ㅋㅋ

탁탁탁탁

2018.07.18 16:59:15
*.218.94.21

더워서 그랬습니다....ㅜㅜ


다크호스s

2018.07.18 15:35:31
*.7.231.35

날씨도 더운데, 사람 뜸한 길에서 아낙네 한분이 터덜터덜 걸어가는게 안쓰러워,

집까지 태워다 드렸는데,

집에 들어가서 시원한 음료 한잔 하고 가시와요, 하는걸

뿌리치고 그냥 왔다는 얘긴가요?


흠.......이건 소설인데.....


탁탁탁탁

2018.07.18 16:59:55
*.218.94.21

시골구석에서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라푸리

2018.07.18 15:44:12
*.173.218.220

낮잠....? 꿈?

탁탁탁탁

2018.07.18 17:00:44
*.218.94.21

열심히 생업중입니다.....도대체 일 외에는 할게 없는 동네 인지라......

다크호스s

2018.07.18 15:46:44
*.7.231.35

낮술하셨남요?


또졌네.gif



첨부

탁탁탁탁

2018.07.18 17:01:16
*.218.94.21

리얼합니다...ㅋㅋ

양팔벌리고시선은멀리

2018.07.18 15:54:17
*.62.175.230

지나친 낮술은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탁탁탁탁

2018.07.18 17:01:54
*.218.94.21

어우 이날씨에 낮 술은 죽음입니다

아직 그정도 경지에는 못 올랐어요..ㅎㅎㅎ

최첨단삽자루™

2018.07.18 15:54:32
*.112.8.34

안이뻣군요~ ㅋㅋㅋ

탁탁탁탁

2018.07.18 17:02:41
*.218.94.21

이뻤어요.....

아주머니 치고는....ㅋㅋㅋ

TwothumbsUp

2018.07.18 16:19:22
*.52.136.176

탁탁탁탁

2018.07.18 17:03:13
*.218.94.21

문히이모...ㅋ


향긋한정수리

2018.07.18 16:10:52
*.199.48.1

샵에서 만나면 저도 가끔 그러고 싶을때가 있었는걸요... 이해 합니다

탁탁탁탁

2018.07.18 17:03:40
*.218.94.21

역시 대인배 향긋한거시기님!!!!

스칼라

2018.07.18 16:16:08
*.62.219.251

감수성 폭발하셨네요

탁탁탁탁

2018.07.18 17:05:08
*.218.94.21

더위 먹어서 그래요..ㅎㅎㅎ

어머씩군오빠

2018.07.18 16:22:17
*.75.253.245

이거 느낌상 아무 생각없이 날 더우니 음료한잔 주려 했던거 같은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고  승리에 취해 계신거 같은데요?ㅋㅋㅋ

탁탁탁탁

2018.07.18 17:05:46
*.218.94.21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

저만 만족하면 됩니다...ㅎㅎㅎㅎㅎ

그믐별

2018.07.18 16:32:03
*.216.38.106

라면이 아니라서 그냥 가셨군요ㅋ

탁탁탁탁

2018.07.18 17:06:20
*.218.94.21

냉면이라야죠...

여기도 푹푹 찝니다...아주!!

MysticDream

2018.07.18 17:09:29
*.65.195.117

좋은일 하셨네요...아저씨였으면 안태워주셨을거죠?

탁탁탁탁

2018.07.18 17:17:54
*.218.94.21

동네가 동네 인지라 맞을까봐 남자 못태워용.....ㅋ


자연사랑.

2018.07.18 17:34:15
*.62.163.82

권유했는데 들어올까봐 그 아낙은 얼마나 긴장했을지...ㅎㅎ

탁탁탁탁

2018.07.18 18:37:23
*.39.131.194

나만큼 했을까요 ㅋ

닥춋

2018.07.18 17:46:49
*.147.48.107

사모님 태워드렸는데 바로 뛰쳐나가셨다는 내용이죠?

탁탁탁탁

2018.07.18 18:37:56
*.39.131.194

소리는 안 지르더이다ㅋ

1740j

2018.07.18 17:52:53
*.62.216.181

중2다

탁탁탁탁

2018.07.18 18:39:20
*.39.131.194

아미타블....

덜 잊혀진

2018.07.18 18:12:38
*.209.41.137

8월 초에 하이원을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

탁탁탁탁

2018.07.18 18:41:09
*.39.131.194

곤돌라 3개에 놀라기 없기...

덜 잊혀진

2018.07.19 12:30:53
*.209.41.137

요즘 뜸~해서 그렇지, 하이원.. 제법 드나 들었었어요. ^^

왕초보가족보더

2018.07.19 14:55:05
*.125.42.102

8월초 방잡으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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