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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21

돈 버는 머리 따로 있나봅니다...ㅎㅎㅎ그래도 행복해오

조회 수 942 추천 수 1 2019.03.30 10:38:28
레몽레인 *.118.142.108

저는 열심히 산 것 같습니다.

사기도 3번 맞아서 고생 좀 하고 있는데  제약회사 후배들은 

돈 잘 벌고 있네요.. 성접대 골프 접대 심하지만 그래도 비유 맞혀가면서

이것 저것 뒷발아지 하는 사람들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은 좀 덜 벌어도 그래도 20세기에 태어나서 조선왕보다는 더 해택을 '

누리고 산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드 골프 치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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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케밥아자씨만나러가요

2019.03.30 10:50:03
*.244.163.48

You win!

멀라여

2019.03.30 10:57:51
*.62.213.144

화이팅입니다 ㅎ

임흥흥

2019.03.30 11:02:54
*.7.18.147

제약회사 8년 다니고 그만뒀는대요 성접대골프는 들어본적없는대 요..... 수발드는건 어쩔수없구요ㅎㅎㅎ 그 삶도 나름 재밋긴 했어요ㅋㅋㅋ

레몽레인

2019.03.30 11:52:58
*.118.142.108

제가  95년도부터 영업했습니다..개인병원부터 종합병원까지...강남에 룸싸롱 초원의 집 보물섬이 이런 곳에 엄청 다녔지요..

어쩔수 없어요..  영업 하고 밥 먹고 살려면 ..그런 삶들이 싫어서 그만 두었습니다..ㅎㅎㅎ한복 입고 나오는 곳도 가보았는데...ㅎㅎㅎ 단가가 300였던 적이 있습니다.ㅎㅎㅎ 

 영업 기본 20년 넘어야 합니다..ㅎㅎㅎㅎ 지금도 우리 후배들은  키르키 스탄 ㅎㅎㅎㅎ

지금 검사장급이 면천 만원 받았다고 하는데...개가 웃을 일이지요..ㅎㅎㅎ  몇 억은 받았을 겁니다..ㅎㅎㅎ

임흥흥

2019.03.30 13:55:28
*.63.62.49

성접대 골프접대를 골프성접대로 봤네요....여튼 사실 저도 말씀하신대 대부분 다니긴했는대 법인카드 사용처의 제한이 무수히 강화되면서 많이 줄고 없어지긴했죠 요즘도 각종 돈 영업이 난무하긴하지만 예전처럼 100대 100 100대50 같은건 많이 없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점점 없어지겠죠.....과거 관성에 젖은 의사들 못도모르고 나쁜것만 보고배운 놈들은 여전하겠지만 그래도 개념있는 의사들이 점점 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영업은 점점 힘들어지곘지만요.......

EX_Rider_후니

2019.03.30 11:18:56
*.34.35.207

항상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지만...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만족"하며 살기란 쉽지 않은데...


항상 화이팅입니다...

레몽레인

2019.03.30 11:56:48
*.118.142.108

욕심히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니라...는 말씀이 생각 납니다...


편하게 재미있게 살는게 좋아요..ㅎㅎ

soulpapa

2019.03.30 11:43:17
*.185.151.27

언제가 친구놈이 저에게 한 말 중에 "유해진것 같다" 라는 말을 했는데, 그 표현이 참 좋게 다왔습니다.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유한 삶을 살고 싶내요~

레몽레인

2019.03.30 11:54:14
*.118.142.108

제 삶이 그래요..저도 강골인데...ㅎㅎㅎ 지금은 유해진 것 같아요..ㅎㅎㅎ

그냥 그냥 편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가끔은 강골이 튀어 나옵니다..ㅎㅎ

스크래치

2019.03.30 12:32:13
*.25.171.217

돈 버는 것, 공부, 예능도 다 재능이고 사람마다 그 능력이 다른 것 같아요.
전 보드에 소질 없는데 엄청 노력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ㅠㅠ

복부비만

2019.03.30 19:21:25
*.62.212.79

이번에 골프시작햇는데...열심히 해봐야겟습니다ㅋ

레몽레인

2019.03.30 21:45:39
*.118.142.108

네...열심히 해보셔요...ㅎㅎㅎ 힙턴을 잘해야하니..보드가 도움이 됩니다..근데 시선이 먼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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