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라커 비매너 관련 글들을 보다 문득 생각나네요..
하나,
웰팍은 푸드코드 가보시면, 슬로프 방향 유리벽 한 면이 몽땅 가방으로 가득찹니다.
참 우리나 사람들이 착해서 분실 사건이 거의 없다보니, 그냥 놓고 다니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냥 늘 그래와서 누구나 거기에 짐을 두는 것 같아요.
둘,
어제 제가 본 대박 광경은 남자 탈의실에서 스키를 즐기시고 오신 어르신이
옷을 갈아입는중에 팬티한장 걸친체로 물티슈인지 샤워티슈인지 모르겠지만,
티슈를 팬티안으로 쑥 넣더니앞/뒤를 정말 공을 드려 닦으시더군요...
사람들이 꽤나 많았는데 말이죠....
하...다신 탈의실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웰리 제대로 열받게 하는 버러지충들 ...
지하 라커는 작년보다 좀 따쓰해졌네요
그래서 그런가?
하여간 개 또라이같은 버러지 가 많군요,,
욕도 아깝지만..
싸우나 갈 돈도 없어서 물티슈질할꺼면
뭔 스키야...스키가..버러지충...
진짜 심각한건.
부츠 건조대..
제가 몇년전부터 개인적으로 a4용지에다고 써놨는데
개 버러지 스키 보더양아치들이
부츠건조하는 봉..눌러져서 바람나오고 이에 부츠말리는 공용건조기..을 빼놓고
자기 장갑을 꼽아놓은 버러지충들이 꽤 있더군요.
진짜 장갑도 돈 만원짜리정도 허접한 장갑이던데
꼭 돈도 없는 버러지들이
멀쩡한 시설물 파손하고 지랄들입니다.
스넥에 개인장비 널부러 뜨린 것들도..
아니 돈 천원도 없어서 보관도 못하는 찌질한것들이
왠 보드나 스키타러 다니는지..
언제부터 스키보드가 돈없는 양아치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는지 참으로 ...
조만간 웰리 스넥창가에 종이 붙여야겠어요...
돈 천원도 없어서 보관도 못하고 남들에게 피해주는 버러지들...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