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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큰 킥커가 05/06 시즌 비발디 파크에 생겼던 킥커 입니다.
처음에 생겼을때 갭 길이만 25m 였죠. 처음 만들어졌을때 제가 테스트로 가장 먼저
뛰었드랬죠.
이후 다른 프로들도 타고, 달마배 대회도 하고 그러다가
2월 중순에 닫았습니다. 30대 초반 아마 보더가 그 킥커에서 사고로 뇌사로 사망었었죠.ㅜ.ㅜ
프로/아마 누구나 만족할 만한 파이프나 파크는 없습니다.
지난주 토요일날 휘팍 메인 파크에서 4명이 실려갔는데....이대로 가다가 큰사고가
나면 프로들이 날라다닐 곳이 없어집니다. 경영자들은 다수를 위해 소수를 버리거든요.
따라서, 프로와 아마 모두 만족시킬려면 구분을 지어서 파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갭넓이 2~5미터 킥커를 딱3개에, 박스 몇개를 양지바른 곳에 추가시키면
딱 좋을 듯 합니다.
05-06 때 입문해서 킥을 뛰다가 결국 2017년 2월에 킥에서 까이며
다리 골절(정강이 나선형 골절)로 이제 파크 생활은 접었는데요.
킥이 자꾸자꾸 커지고 있죠..
왜냐? 파크 관리자들이 원정 다녀오면 작은 킥은 시시하고
작은킥 만들어 놓으면 어중이 떠중이(나도 어중이 임) 다 들어와서 대기 줄만 길어지고...
그래서 오질라게 크게 만들죠.. 아무도 못 타게...
추측입니다만... 저라도 그렇게 하겠어요 ㅡㅡㅋ
05-06엔 킥 크기가 까이면...좀 아프겠다 였는데... 점점 많이 아프겠다로 바뀌더니
언제 부터인가 까이면... 죽겠구나...
올해 파크 입문 할려는 파린이로서 추천 누르고 갑니당~~
휘팍 파크가 좋았던게 호크2 상단 테이블킥 2개, 1,2,3번 킥, 하단 메인 1,2번 킥이 난이도 별로 있어서 연습하면서 차근차근 올라가기 좋았는데 이번에 슬로프가 바뀌면서 킥커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네요
전에 헝글 게시판에서 파크 마스터즈 슬로프로 옮긴다는 글에 옆에 모글슬로프도 같이 사용한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그게 맞다면 현재 상태로 보아 모글슬로프쪽에 작은 킥을 만들려고 했던거 같은데 왜 큰 킥부터 만들었는지, 아님 마스터즈 슬로프만 사용하게 된건지 파크 운영에 대한 공지가 안되고 있는게 많이 아쉽네요
올해 슬로프 변경과 이상기온으로 운영이 어렵지만 모든 실력의 파커들이 안전하게 즐길수 있는 파크가 빨리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우선 고생하셨습니다.
검색해보니시청역 종로에 있는곳이 맞을까요? 저또한 방문하려고 합니다.
현파크팀이 지빙에 집착(페티쉬)가 있느니, 킥커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유튜브, 인스타 등으을 통해 다른나라의 파크의 구성이나 킥커의 모양을 보고있지만
제가 파크설계에 관한 지식이 없어사
파크에 대한 지적을 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호크2에 언제가 부터 킥커가 우측애 생기면서 부터 랜딩이 올라와 있는
스텝업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파크팀에 이야기하면서
킥커가 파크입구에서 부터 시작해
-1 다운 레일을 시작으로 123체인킥 등등 해서 메인킥을 타지 않더라도 최대 6개인가 7개 타턴 시절이 있다.
제발 킥커를 양지바른 파크 입구의 좌측으로 배치하면 어떻겟느냐 의견 제시를 했지만
파크팀의 답은
파크가 입구 좌측으로 -1 다운레일을 시작으로 하는 킥커가 존재했던 적이 없다고 하는것입니다.
본인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5~6시즌 전의 영상을 가지고 있으며
프리스키를 타던 분들이 파크레인저로 활동했던 시즌이
파크분위기도 좋았고 파크레인저들의 에너지도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외 지적들은 위에서 많이 해주셔서 추가적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파크는 기타 스키, 라이딩에 비해 인구가 극히 적어 힘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때 탄탄해야할 초,중급이 탈만한 파크가 없어 하이원으로 원정을 가고
시즌권을 환불하는 작금의 사태에 좌절을 느끼며
혹시나 단체행동을 하게 된다면 큰힘을 보태도록 하겟습니다.
오... 행동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