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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강촌을 3년 다니다.. 원정간 하이원 설질과 분위기에 반에 올해로 2년째 시즌중인데....
이거원.. 가야 설질과 분위기를 따질텐데...
피곤해서 갈수가 없네요
직업이 직업인지라...(시내버스 기산데 격일로 일해요 ㅠㅜ)
새벽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하다보니 하이원가려면 16시간 운전하고 담날 밤새고 가야하는데
자차도 피곤... 시즌버스는 더 피곤...
하~~~
다름엔 곰마을이나 다시 강촌으로 가야겠습니다. ㅠㅜ
(곰마을 유력!!)
날따뜻해지고 시즌 끝나가는데...
3번 갔네요 ㅜ_ㅜ
근데 진짜 이러다 봄되는건 아니겠죠?
암튼 곰마을 주민분들 미리 인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가까우면 출첵 자주하고 기름값도 절약되고~~
슬롭이 빙판이면 어떻습니까~~~
겨울이 얼마나 길다고...ㅜㅜ
가까우면 가야죠~~~암요~~~
곰마을에서 쑥이랑 마늘먹듯이 묵묵히 수련하고 세상 밖 강원권으로 나가게되면 사람 되더라구요 ㅋㅋ
아이고...버스기사님들 고생많이하시던데...일도 운전하시고...놀러가도 운전하시고...
저는 곤잠 10분거리인데 갈래야 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