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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명피박을 다닙니다..
집에서 30분도 안걸리죠. 가까운곳이 쵝오니까요..
어제도 평화롭게 야간을 타고 같이 타는 친구와..주차장으로 가던길에..
"야 몇번 탔는지 물어볼까? " 하고
매표소로 가서 시즌권을 쓰으윽 드리밀며
"지금까지 몇번을 탔나요?" 하고 웃으며 물어봤습니다.
친구시즌권을 먼저 IC단말기에 삑 찍더니....저는 금방 알려주는줄 알았는데...
매표소 젊은 처자분이 계속 고개를 꺼떡꺼떡 거리면서 입으로는 마치 씨박씨박씨박을 하는듯한 입모양을 하고 있으시더군요..
숫자를 일일이 모니터를 보고 손으로 카운터하고 잇는거였습니다.
친구는 89회..
순간 저는 저는 안해되 된다고 하고 시즌권을 다시 달라고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와서 친구가 너는 왜 안해? 라고 물었을 때...
나 작년에 800번 리프트 탔거든.. 그럼 중간정산이니까 400회
그럼 욕할것 같아서..
끝
그게 하나하나 카운터 였군요 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