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흡연자이지만 매너좀 지키면 좋은데 아무대서나 물고 빨면 좋은지 ㅠ

제우스 내려가는쪽에 있는 흡연 부스(?)가 곤돌라쪽으로 옮겨지니까 그 조금을 더 움직이기 싫어서 거기서 피는 것 같아요. 이번 시즌 그런 사람 여럿 보이더라구요.


저도 1월 1일에 하이원 밸리 스키하우스 스낵 파는곳 옆 테이블에서 츄러스 먹는데 어떤 아저씨가 사람들 음식 먹는 곳에서 뻐끔뻐끔대길래 아 담배 냄새.

그러고 일어나서 슬로프쪽에서 먹는데 꼬마랑 엄마가 음식 시키고 베가 앉았던 테이블에 앉으시더라구요.

일행으로 보이는 두명 더오더니 셋이서 바로 뒤 테이블에서 뻐끔뻐끔.

3~4m 뒤 쪽 흡연 장소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바본가.


셋이서 붕어마냥 계속 뻐끔뻐끔대길래 여기 음식 먹는곳이고 앞쪽에 애도 있지 않냐. 뒤에 흡연장소 있으니 거기서 피시라고 했더니 기분은 나쁘셨나봅니다. 째려보시는데 눈에서 레이저라도 발사하는 줄~~

후다닥 장비 챙겨서 리프트 타러 가서 바인딩 채우고 그쪽 쳐다보니까 거짓말 안보태고 앉아 있던 곳에서 일어나서 그 테이블 우측에 서서 뻐끔뻐끔. ㅋㅋㅋㅋ

붕어마냥 뻐끔뻐끔이 아니라 진짜 뇌가 붕어였나?ㅋㅋ

그 남자분이 캡.아님은 아니시죠? ㅋㅋ

대부분 말하면 알아들어요

몇년전부터 제가 댓글에다가

헝글와서 징징대지말고 직접 말해라고

그렇게 몇번 말했다가 질타를 많이 받았죠

말이 아 , 어 다르듯이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태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저도 목격했어요 !! 굿굿굿

캡아가 내이야기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