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일년에 직관 5번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평균
어제 잠실 갔었죠.
몇년전부터 느끼는건데 요즘은 후반쯤되면 수비하는 팀도 앰프쓰며 응원합니다.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공격하는 팀 응원에 우선순위(?)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 였는데...
몇일전 티비로 보던 경기중에 심판이 응원앰프소리를 줄여달라고 이야기 하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우리나라 야구 응원문화 저도 좋아라 하는데,
가끔은 너무 소리가 커서 오히려 야구는 뒷전이 되버리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3연전중 둘째날은 앰프응원 없는, 응원단 없는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트 팡팡 소리, 선수들 경기중 대화소리, 응원단이 앰프로 선수 이름을 부르는것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목청껏 좋아하는 선수 이름불러주는 응원.... 이런게 가끔 듣고 싶거든요.
개인적인 소망, 3연전중 둘째날 앰프없는 응원 경기가 된다면
일년 평균 직관 5번중 3번은 앰프없는날, 두번은 있는날 이렇게 갈것 같네요.
암튼 앰프 소리좀 줄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KBO에 글 올릴 수 있는곳 찾아서 의견제시(?) 하면
' 응 귀를 솜으로 막고 봐 ~ ' 이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