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친구랑 일욜 바람이나 쐬자고해서 출격을 했습니다만...ㅜ
리프트 대기중 뒤에있던 초딩형제 스키어가 신경쓰였지만 혼자 리프트타고 하는거보니 피해는 안 주겠다싶어 앞으로 가려던 찰라.... 네~~~ㅋㅋ
스틱으로 제 데크를 누르다 눈에 미끌려 10cm 안되게 기스가...... 하.......
눈털고 보니 더더욱 선명한 자국이... 사과라도 할 줄 알았더니 오히려 더 당황해 어찌할줄 모르는 모습보니 천년만년 탈것도아닌데 뭘... 자기위로??하며...
다음부터 조심하고 실수를 했으면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반성해야 멋지고 훌륭한 사람이 된다했더니 울먹이며.......(무섭게 생기지않았는디..)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 하나씩 형제들 나눠주고 죄인마냥 토꼈습니다...하하하ㅋㅋㅋ
씁쓸한 주말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