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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환상적인 슬로프 상태에 눈물을 흘리며 탄게 엊그제 같은데(아니, 실제로 어제였네요..) 이제 정말 모든 스키장이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첫 시즌이었는데 마지막까지 눈뽕을 맞으며 즐겁게 탄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11월에 다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ps. 전 비시즌 취미로, 허벅지 근력 보강을 위한 자전거 라이딩 예정입니다.

한강 고수부지에서 낡아빠진 자전거로 헉헉대는 불쌍한 중생이 보이신다면... 말 걸어주세요. 맥주가 금지됬으니 커피 한잔 사드리겠습니다^^

엮인글 :

행율

2019.03.25 17:42:43
*.254.164.29

자전거는 바람쐬며 풍경보는겁니다.


"헉헉" 대면서 타는게 아니예요.


같이 타요 ~♬ 

향긋한정수리

2019.03.25 17:45:33
*.134.203.144

이렇게 좋은 봄날에 자전거로 경기도 광주까지 라이딩을 즐겨 보는건 어떨까요 ?


초대합니다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Carpool&document_srl=44537644


13a10801f562f4.gif



 

첨부

어머씩군오빠

2019.03.26 07:16:56
*.75.253.245

ㅋㅋㅋㅋㅋㅋ

세허니

2019.03.26 07:37:04
*.209.107.41

뭔가..장비발도 소용없다...고수아래 모두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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