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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때만큼은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면서 타고 탈때만큼은 누구보다 재밌다고 느끼면서 타고 있는데..
이번 겨울에는 일도 많고, 허리도 돌아가서 가뜩이나 짧은 시즌에 2주가량을 버려버리고 스케쥴도 안맞으니
필르머님과 시간도 안맞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ㅠㅠ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 시즌이 아닌가 싶네요
남은 시즌만큼은 이제 영상10도를 넘기겠지만 조금이나마 즐겨보렵니다..
넘어지는것도 재밌고 즐기는편이라 처음으로 상체보호대도 사서 타고 있는데 허리때매 넘어지러 갈수도 없으니... 모르겠다.. 여튼
3월 1일 ~ 3월 2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헝그리보더 (겨울아가지마, 펀클리닉 캠프) 있는데 저도 가급적이면 참여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들 바쁘시겠지만 혹시라도 참여 가능하신분들은 많이들 놀러오셔서 치맥 같이 먹어요^^
(참.. 소식통 글 링크 걸려고 위에 주절주절 해둔건 아닙니다^ㅡ^ 씨익..)
힘들때도 있어야죠...
인생지루해서 살겠습니까?
힘들어야 재미도 있는거고...
단지 부상은 좀 가려야합니다...
부상치유부터...시즌초에 허벅지에 유리도 박혔었는데...
오래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