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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생기지 못하여
몸매라도 잘 관리해보고자
열심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만.
그것도 이제 늙고 병들어 힘이드네요. ㅠㅠㅠㅠ
젊은시절엔 성산대교부터 서강대교까지 왕복으로 달리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지난주 월요일에 (이번주 아님)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대략 6키로 정도를 뛰다가 걷다가 했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허벅지 뒤쪽이 얼마나 땅기는지..... -_-;;;
목요일까지 다리가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다녔어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일주일을 날려먹고 그저께 다시 달리기에 도전.
오오오!
지난번 달렸던걸 근육이 기억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음날에도 다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오호~ 신기.
그래봐야 3키로 언저리 달린게 전부예요. ㅋㅋㅋ
이제는 조금만 뛰어도 종아리가 땅기면서
다리가 무거워지더라구요.
테니스화를 신고 뛰어서 그런가... -_-a
아무래도 조깅화를 질러야하나봐요.
어제는 달리기도 하고, 은채랑 배드민턴도 했는데
몇번 치다보니 배드민턴 라켓 그립이 전부 벗겨져서......
이것도 새로 하나 사야할듯합니다.
운동하는것도 지름이 먼저구나~ 싶네요. ㅋㅋㅋㅋ
이래서 운동이 안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