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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에도 박순백 박사님 오랫동안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며 눈팅을 하고 있지만,

스키계에는 훈세임 사태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

 

워낙 스키산업과 기술체계 역사도 깊고 체계가 잡혀 있어 신생업체가 약을 팔기가 쉽지 않아 보이고 

박순백 홈페이지만 보아도 스키 매니아 분들중에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되어 있어서

 

보드계 처럼 40넘어서 까지 일진놀이 하는 자들이 명함 한번 내밀어 보거나 방구 한번 껴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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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서 검사를 받아보니, 척추와 골반뼈 정렬이 안맞는다고 한다.

좌우 신체 무게배분 테스트를 해보니 오른발에 더 하중이 더 가 있다고 한다.

 

레귤러 뒷발 하중으로 오래 타서 그런가? 불현듯 웃고 넘긴 10년전의 바람슨세임의 글이 떠오른다.

그렇게 타면 척추가 휘어지고 골병든다고. 그래서 정석 정형 정통으로 타야 한다는 그의 말

 

이제 다시 그냥 스키나 타야 겠다. 

 

엮인글 :

양지빌런

2023.02.13 17:41:21
*.7.231.28

스키계에 ksia에서 강조하는 알버그 테크닉에 대한 효용성에 대한 논란이 좀 있는 것 같니다만...
...결국은 중요하더라구요. 스노우 플라우 ㅠㅠ

넘어지면아파요!

2023.02.13 17:54:50
*.53.191.54

바람 슨세임은 뭐하고 계실가요...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미친스키

2023.02.13 18:15:02
*.129.118.83

바람쌤때문에 한창 시끄러웠을 때, 그 바람쌤이 인라인쪽도 간을 보고있었는데, 박순백님도 인라인과 관련이 있었던지라, 바람쌤과 둘이 만나서 작금의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슈퍼개구리

2023.02.13 19:37:14
*.102.128.160

스키는 신생 브랜드가 생기기 어려운 구조이고 기존 브랜드는 이미 벤더 들이 있어서 그럴듯해요

양지빌런

2023.02.13 20:13:35
*.7.231.28

스키는 일단 데몬이나 레이싱 국가대표 같이 검증된 자격증이 있으니.. 프리스키 쪽은 모르겠습니다만 그쪽도 모굴이 꽉 잡고 있어서 자신만의 뭔가를 만들긴 어렵겠죠.
파우더 쪽도 기존 스키&등산 고수들이 꽉 잡고 있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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