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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못써보고
유니온 플럭스만 써봤습니다
게다가 그중에서도 플럭스는 잠깐씩만 써봤습죠
유니온으로 시작해서 유니온 으로 끝냈더니
플럭스에는 그 뭐랄까 유니온 특유의 타이트 함이 없어서
굉장히 불안하더군요
물론 발이 풀릴정도로 안잡아주는건 아니지만
뭔가 조금 헐렁하니...
심적으로 불안하다 해야 하나 반응성이 늦다고 해야하나...
반대로 플럭스 부터 쓴 사람들은 유니온이 너무 꽉잡아줘서 답답하고 불안하다 라고.....
플럭스 감이 저에게는 맞지 않지만 가격이 너무 역대급이라 걍 질러 버렸습니다
33.5 ㄷㄷㄷ 중고도 이가격은 안될거 같은데...
바인딩 채운 감이 영 마음에 안들지만 뭐 사람인데 적응하겠지요 ㅋㅋㅋㅋ
기존에 유니온 fc 썼느데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 다르긴 달라여
참고로 말씀드리면 16/17 모델하고 17/18 모델하고 살짝 다릅니다. 저도 처음 구매시에 작년하고 똑같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샀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좀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이였습니다.
가장 큰 다른점은 스트랩커버인데요.. 작년까지 모델은 두 종류의 스트랩 모두 스트랩 커버가 있어서 바인딩 체결시 혹은 보관시에 라쳇? 부분을 통과한 부분이 커버에 의해 보호가 되서 걸리적거리지 않았었는데요, 올해 모델은 토스트랩만 커버가 있고 위에 스트랩은 커버가 없어서 쭉 그냥 튀어나옵니다.. 라이딩시에는 그나마 덜 거슬리는데 보관시에 툭 튀어나와서 굉장히 거슬리는 부분이네요 엣지백을 사용하다보니.. 왜 커버부분을 없앤건지 대체 (아니면 혹시 뽑기를 잘못해서 제껏만 없는거는 아니겠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스트랩 내측에 새로생긴 부분 때문인지 약간 무거워진 느낌도 나고 아무튼 16/17에서 업그레이드 되었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살짝 실망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