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테크노 하단에서 힐턴중에 뒤에서 스키가 스치듯 지나가는걸 3번 당하니까 짜증이 치밀어 오릅니다..
심지어 2번은 같은 사람이었어요..
가뜩이나 구피라서 더 눈치보면서 주위에 사람없을때 타는데, 저렇게 뒤에서 쏘는거에 당하면 답도 없을것 같습니다.
다들 시즌 막바지에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엮인글 :

샤방

2023.02.10 22:46:51
*.39.250.67

추천
1
비추천
0
스키나 보드 다 속도 즐기는거 아닌가요? 앞에 천천히 가고 있으면 당연히 제끼고 가죠.

Hate

2023.02.10 23:03:17
*.211.115.112

그런걸 감안하고 즐기는게
스키고 보드인것 같습니다.

명노정

2023.02.10 23:13:33
*.62.10.171

느린 스키어를 추월하는 보더도 있고.
느린 보더를 추월하는 스키어도 있죠.
추월할 때 공간을 확보한다거나 앞선이의 진행방향을 고려해서 진행해야...그 걸 못?안?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스키어만의 문제는 아니죠.

로우

2023.02.10 23:19:10
*.235.17.156

추월이 문제라기 보다는 위험하게 추월하는게 원흉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게이트 기문처럼

stancokr

2023.02.10 23:21:00
*.7.28.118

사실 보더도 쏘는 사람 많죠.

안전거리두고 저속을 유지하는 스키어나 보더를 어느정도 추월하는게. 크게 문제는 아닐겁니다. 문제는 위험하게 추월하는 인원들이죠

kimbaley

2023.02.10 23:21:18
*.98.175.67

스키어 시야가 좁은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특히나 직활강에는요.

느린 속도로 말아타시는 분도 느린 속도로 직활강하는 스키어에게 찔리더군요. 

스키어는 충돌직전 0.1초전에 이 상황을 인지하는 제스처를 취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d-cloud

2023.02.10 23:26:08
*.80.139.1

쏘는건 이해합니다만. 

 

종이한장 차이로 스치듯 흔히 칼치기 하는건 진짜 아니라봅니다

대관령주유소

2023.02.10 23:27:55
*.101.67.213

테크노에서 두번당했습니다..
롱턴하는것도 아니엿는데
힐->토턴중에 스키어가 토->힐 동선으로 쌩 지나갑디다..

근데 비발디에서 구피라니 반갑네여..

곰팅이™

2023.02.10 23:51:30
*.29.179.190

스키어 시야가 생각보다는 좁은거 같더라고요..

시야를 넓게 가지면 타는데 제약이 있는듯..

 

저도 용평에서 스키어, 보더 추월 많이 합니다..

보통은 기다렸다가 내려갑니다.. 

라인 확인하고, 내가 내려가는 시간 계산해서 

출발하지만....사람 많을때는 잘 안되요..

호요보더

2023.02.11 00:15:03
*.209.31.111

보드도 속도를 즐기죠 이졔는 70킬로이하는 감흥도 없어요 고속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라이더는 그냥 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초중급자 겠죠 고속에서 다른 라이더 라인 내속도 까지 다읽고 가야죠

슈퍼개구리

2023.02.11 05:53:37
*.102.128.149

전 스키 보드 둘다 타는데 같은 속도면 스키 시야가 넓다고 보네요. 문제는 스키는 훨씬 빨리 탈수가 있어 상대적으로 좁아진다고 봅니다.

상급자코스에서 보드탈때 스키어에 많이 추월당하지만 알아서 피해가더군요. 그래서 전 뒤에서 날라오는 스키어 신경 안쓰네요. 단 슬로프 중간 멈출때만 조심해야하는데, 펜스까지 풀속도로 가서 갑자기 스톱안하네요

짙은눈썹

2023.02.11 08:41:36
*.161.71.229

스키나 보드나 똑같다고 봅니다. 

 

다소 스키가 활주 성능이 보드에 비해 뛰어 나다 보니 

 

스키 입장에서는 아... 왜 저렇게 안내려가? 라고 느끼시고  내가 더 빨리가는게 낳겠다

 

라고 느끼셔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서로 조심하고 배려 해야 하는데

 

사실 보드 입장에서도   앞에 보드가 말아타면서 슬로프 센터에서 타고 있으면

 

답답하기는 해요

soulpapa

2023.02.11 09:38:25
*.77.2.208

개인적이 견해 입니다만... 스키의 경우 아무래도 롱턴이라고 해도 보드 롱턴과는 달리 직진성이 강한 턴을 합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시야가 진행방향에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구요... 스키는 시야가 좁다는 말로 약간 비야하듯 표현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말로는 진행방향에 아주 집중하고 있다라고 표현할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반면에 최근 유행하는 보드 스타일은 슬롭의 폭을 모두 사용할 정도로 횡방향 진행이 커지고 있거나, 때론 빠른 베이스를 가진 데크라도 순가적으로만 가속을 이용하지 실제로는 말아올리거나 강한 프레셔를 가해서 턴 마무리 시점에는 속도를 많이 죽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얼마만큼 적당하게 엣지도 박히고 쓰리지지 않을 정도로까지 속도를 줄이는가에 따라 잘 탄다라는 실력의 판가름이 되기도 할 정도입니다.

 

제 3의 눈으로 둘을 비교하면 완전히 극과극에 해당하기에 사고빈도가 올라가고 분쟁이 생기는건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가도 타인을 생각안하고 마구잡이 인간기물이용이나 이 길은 내꺼니 아무도 오면 안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가진 인간들이 문제고, 늘 어디에 그런 욕나오는 인간들이 꼭 있기 마련이죠 ㅡ,.ㅡ

나름 중,상급에서 안전을 위한 약간의 팁이라면 턴을 늘 일정하게 가져가라는것, 뒤에서 오는 사람은 앞사람의 턴 패턴을 보고 다음 턴을 예상하고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변칙적으로 봐뀌면 사고날 확률이 확 올라가니, 아이들에게도 늘 턴은 항상 일정한 패턴을 유지해 주어야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플라이낚시인

2023.02.11 15:02:16
*.39.218.230

칼치기였냐 아니였냐의 문제겠지요. 여유 있게 지나갔으면 지극히 정상이고, 칼치기였으면 그 녀석 인성 쓰레기인 거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7990
220308 휘팍 호크. 폰 찾아가세요 file [3] 샤방 2024-02-10 10 884
220307 k리그에 린가드가 왠말!!! [1] 나또한유부보더 2024-02-10 2 898
220306 이직 리조트 폐장일 얘기는 없는 것 맞죠? [3] guycool 2024-02-10 2 1669
220305 무주 눈 상태 공유해주실 분 찾습니다:) [4] 너부리야아 2024-02-10   806
220304 강촌 드래곤 슬로프 웨이브 만들었습니다.(정보) [6] 무당신선 2024-02-10   884
220303 Furano 왔습니다 file [17] 연구형 2024-02-10 9 1406
220302 자기마음대로 다 할꺼면 그냥 입장문만 쓰시길 [10] 호크가좀더... 2024-02-10 49 4075
220301 웰팍 함박눈 펑펑내리기 시작 file [1] 보린 2024-02-10 1 1368
220300 휘팍 눈옵니다 file [2] *욱이*~~v* 2024-02-10 2 1243
220299 시즌강습과 강습방식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글... [53] 최한솔. 2024-02-10 17 6199
220298 2024년 2월10일 토요일 출석부 [28] 실링기 2024-02-10 2 140
220297 무주 리프트 [1] 무주럽미 2024-02-09 3 812
220296 시즌강습과 강습방식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64] 욜로욜린 2024-02-09 35 6107
220295 지산 뉴오렌지 상단부에서 차키 잃어버리신분 찾아가세요~ file [2] 카빙왕김렌탈 2024-02-09 6 387
220294 내일 구정연휴 당일 손님없다그래서 비발디파크 아침갑니다 file [5] 5월날씨 2024-02-09   1030
220293 오늘 강촌 좋았습니다. 일해라곰돌아 2024-02-09 1 371
220292 오늘 강촌 3시 까지 한다고 해서.... [6] 무당신선 2024-02-09 2 693
220291 8일 오후 9시반~ 휘 아이폰 골드ㅠ 휴대폰 분실 ...슬스/키위~모... [1] 투어릿크 2024-02-09 1 365
220290 용평너무좋네요 file [9] 만두설렁탕 2024-02-09 4 1843
220289 2월08일 저녁 하이원 슬로프에서 핸드폰 잃어버리신분~ [1] 닉순 2024-02-09 4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