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보통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많이 접하지 않아서 특유의 냄새때문에 못먹는 음식이 생기곤 합니다.


어릴적 큰집이 완전 시골이었는데

명절이나 큰 행사때 가면 집에서 돼지 잡아 삶아 먹는다거나


이렇게 집에서 키우고 잡은 돼지는 김치찌게, 비지찌게 같은 국물 음식에 넣으면

돼지 특유의 노린내가

정말 엄청나게 납니다.


거의 역겨울 정도로...


전 그 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일년에 한두번 양념된 소갈비 외에는

고기는 먹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되고 소주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삽겹살 이란 음식을 처음 먹었고

덩달아 닭 백숙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30즈음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삶은 고기 트라우마 때문에...역시 좋아 하지 않음)


지금까지도 삶은 고기 혹은 물에 들어간 고기 국물은 못먹습니다.

처가에서 얻어온 소고기 들어간 미역국도 안먹음..


구운고기만 먹음.

엮인글 :

덜 잊혀진

2018.06.13 14:22:44
*.63.9.99

보신탕.

꽃길만걷자

2018.06.13 14:25:28
*.221.210.12

추천
1
비추천
0


냄새는 벌거 없던데...

루카[ruka]

2018.06.13 14:42:30
*.131.147.134

추천
1
비추천
0
2

코피쑤한잔

2018.06.13 14:25:41
*.128.189.136

납짝한 오징어 가공류 랑 소세지 못먹어요


외할머니 집으로 여행가는 길 고속 버스에서 


저 두개 먹고 멀미와 급체하여  안먹어요!!


냄새 맡기만 해도 속이 울렁 울렁.... ㅠ


꽃길만걷자

2018.06.13 14:31:43
*.221.210.12

허걱 소세지를 못드신다니...


코피쑤한잔

2018.06.13 14:33:04
*.128.189.136

베그 친추해주세요!!! 

꽃길만걷자

2018.06.13 14:35:52
*.221.210.12

배그 아뒤가 ??

무니??

코피쑤한잔

2018.06.13 14:39:16
*.128.189.136

B몽사몽 으로 5일전에 친추걸었어요!!

꽃길만걷자

2018.06.13 14:41:20
*.221.210.12

확인했습니다.

승인하시면 클랜 초대 해드릴께요

코피쑤한잔

2018.06.13 14:51:59
*.128.189.136

감사합니다!! 

꽃길만걷자

2018.06.13 15:09:47
*.70.15.99

꽃길만걷자1
입니다.
친구가 안걸리는데
저에게 친추한번 해봐 주세요
왜 안되지???

코피쑤한잔

2018.06.13 15:15:53
*.128.189.136

어 저 꽃길만걷자  이 아이디로  친추했어요 ㅋㅋ


그리고 태블릿 고장으로 배그 접속을 못하고 있습니다.

꽃길만걷자

2018.06.13 15:46:37
*.221.210.12

"꽃길만걷자1" 입니다.

뒤에 숫자 1 넣어야 되요

코피쑤한잔

2018.06.13 16:03:42
*.128.189.136

아하 그랬구나 알겠습니다..

루카[ruka]

2018.06.13 14:42:53
*.131.147.134

제 아이디는 루카님 입니다.

코피쑤한잔

2018.06.13 14:51:20
*.128.189.136

태블릿 사용되면 바로 친추신청할께요!! 

꽃길만걷자

2018.06.13 18:01:11
*.70.27.18

친추 넣었습니다.
참고로 전 잘생긴 사람하고는 갬 안합니다.

@레브가스 한판 할까요??ㅋㅋ

루카[ruka]

2018.06.13 18:30:54
*.131.147.134

네 확인했습니다.

EX_Rider_후니

2018.06.13 14:36:08
*.34.35.207

고기는 물에 담그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저는 개불...그냥 순전히 모양때문에...

꽃길만걷자

2018.06.13 14:38:23
*.221.210.12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달달합니다

대명베이스

2018.06.13 14:37:00
*.38.22.219

비린내나는 해산물 전체를 못먹습니다 ㅠㅠ
육회는 좋아하는데 회를 먹고싶어도 비린내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네요

꽃길만걷자

2018.06.13 14:38:00
*.221.210.12

제가 고기냄새를 싫어하듯

자주 먹어 보질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타이밍벨트

2018.06.13 14:40:39
*.202.135.114

저도 비린내에 민감한 편입니다... 다행이 바닷물고기정도는 괘않은데.. 민물고기는 아직도... 

clous

2018.06.13 14:42:57
*.226.185.87

없어서 못먹습니다. ㅎㅎㅎ

MysticDream

2018.06.13 14:56:43
*.7.59.158

해산물이요..비린내에 취약합니다

편식대마왕

2018.06.13 15:00:34
*.203.214.7

전 여기 계신 분들이 좋아하는 건 다 안 먹는데... ㅎㅎ


글쓴이 분이 언급한 모든 음식 포함해서요. ㅋ


5천만이 좋아한다는 음식도 안 먹고...


배달음식도 저한텐 금물..


물론 어렸을땐 시켜먹기도 했지만 매번 시킬때마다 뭐 빼고 뭐빼고 매번 번거로웠죠.(엄마가 많이 성가셨을 듯.. ㅋ)


그럴바에 귀찮으니 그냥 안 시켜먹게된거..


솔직히 뭐 빼고뭐빼고 해달라고 해도 요리사들 입장에서도 짜증났을거 같네요.

그리고 실수로 넣는 경우도 많고...

그럴바엔 그냥 안 가는게 속편하죠.


군대에서도 참 짜증났었죠. 면제도 노려봤지만 시기와 대처가 제대로 안되서 실패했고..


당직사관이 나 안 쳐먹는거 먹게 한다고 붙잡아놨었던게 생각나네요.

(다 먹고 검사 맡으라고.. ㅋㅋ)


제가 국은 절대 안 먹거든요. 물론 국만 안 먹는건 아니지만..


한국사람이라면 밥이 있으면 당연히 국이라지만 밥 먹을 때 국 먹은 적이 99%이상 없네요.


김치도 안 먹습니다.


라면엔 김치라지만 전 먹은 라면중 99%이상 김치 없이 먹었죠.

(아 물론 제가 직접 담갔었던 맛있는 김치는 제외.. 김치 담그는게 귀찮은 일이니.. 10포기 몇번 담가본게 전부..)

게으름뱅이에 동작도 굼떠서 그런거 하는거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는..


물론 라면도 안먹습니다 사실.. 고르고 골라 제 맘에 드는 라면만 먹는데.. 여기 계신 분들이 좋아하는 99%이상의 라면을 전 안 먹습니다.


암튼 상당한 편식가라... ㅎㅎ


뭐 얼핏 사람마다 싫어하는 음식들이 있는거 같더군요..


전 그 종류가 좀 많은거고..


식습관이 뭐 그렇게 되버린거 같아요.



코피쑤한잔

2018.06.13 15:20:41
*.128.189.136

음식은 개취!! 


_7.jpg


첨부

나를막만졌잖아...

2018.06.13 16:09:52
*.62.22.177

수산물 거의 다...
물컹거리는것들 거의 다...
익힌야채류....ㅋ

초딩입맛

라푸리

2018.06.13 16:27:24
*.223.49.156

잡채...!
물컹물컹 니글니글하달까요

판교남자

2018.06.13 16:42:13
*.66.187.213

전 보신탕이랑 굴이요 냄시가ㅠ

살빠진곰팅이

2018.06.13 16:45:45
*.109.156.173

저는 냉면과 조개류를 못먹습니다... 아니 못먹게 되었습니다 ㅜㅜ


어렸을적... 냉면을 가위질 하지않고 먹다가 목에 심하게 걸리는 바람에 그 뒤로 트라우마가 생겨 못먹게 되었구요..


조개류는 바닷가 조개구이집에서 열심히 먹다가 덜 익힌걸 먹었는지 몇 일간 고생했더랬죠.. 그 뒤로 못먹게 되버렸네요 ㅎㅎ


그걸 아는 지인들이 저만 있으면 조개냉면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이눔들이 ㅋㅋ

내궁뎅이니꺼

2018.06.13 16:49:06
*.39.152.234

선지,아바이순대

개발바닥보딩

2018.06.13 17:28:51
*.194.63.200

전 체했던 기억 때문에 꼬막이요ㅠ 그런데 집안 식구들은 다 꼬막 무진장 좋아하세요ㅠ

알라코코

2018.06.13 19:45:21
*.7.53.162

딸기요 다른 과일 다 먹어도 딸기는 두통과 오바이트... 목구멍이 간질간질해요

어머씩군오빠

2018.06.13 21:46:13
*.231.182.39

음식 가리시는분들이 좋아요
제가 더 먹을수 있으니

나에게"해머와보아"는사치다

2018.06.13 22:11:51
*.36.133.110

천엽, 보신탕, 불닭볶음면

Mandrake

2018.06.16 18:53:49
*.223.27.191

오이....토마토...수박...참외 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10
221115 용평 상단엔 또 file [8] 파이다 2024-03-25 7 2264
221114 맥주 맛으로만 알아 맞추기... [1] guycool 2024-03-25 1 586
221113 폐장 근처 되면 생기는 분위기 하나... guycool 2024-03-25 2 1388
221112 벌써 시즌이그립습니다 [5] 진지한변태 2024-03-25 4 604
221111 시즌 마무리 원정 file [19] Hate 2024-03-25 3 1375
221110 금일 저녁 15센치 온다고 뉴스에서... file [16] 탁숙희 2024-03-25 9 2128
221109 2024. 3.25(월) 출석부 [49] YP맨 2024-03-25 4 208
221108 24/25 조기개장 기원 보드복 나눔(중 1~2 남) file [66] 연구형 2024-03-24 42 1723
221107 휘팍 시즌 마무리 file B형 남자 2024-03-24 5 1703
221106 나의 겨울 나라 소풍 아침 루틴 guycool 2024-03-24 3 656
221105 복식만 봐도 배워나오는 구력! [2] guycool 2024-03-24 2 1208
221104 2024. 3.24(일) 출석부 [30] YP맨 2024-03-24 2 196
221103 용평 정상요금 운영이라니 ㅠㅠㅠ [5] 꿀빠는티거 2024-03-23 3 2186
221102 보드바뀜 사건 미스테리풀림. [5] 동구밖오리 2024-03-23 5 2399
221101 다음주 (화) 눈소식으로 용평폐장이라 하이원 고고 !!! [4] Happytogether 2024-03-23 1 1625
221100 결국 용평 왔는데 더워거 타는거 포기 호텔에서 야구시청합니다 ... file [14] 일촌치킨 2024-03-23 8 1466
221099 역시 매인장비는 오프라인!! 부산13년만에 2024-03-23 2 700
221098 용평 막보하러 왔습니다. file [6] 山賊(산적) 2024-03-23 9 1333
221097 오늘- 같은 날 이면~ 조강지처 셋백을 ... guycool 2024-03-23 2 419
221096 바로 현 시간 용평 곤돌라 알바생 왈 [14] guycool 2024-03-23 3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