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팀투면 그렇게까지 큰 허리 사이즈가 필요 없을 텐데 말입니다...

제가 발사이즈 290입니다. 

f4.0 사용하구요. 데크는 두장 사용 중인데..

f2 월드컵 163  더비 달고 전향각 앞발 42도 뒷발 27도 사용하는데 크게 붓아웃 못느낍니다. 

오히려 힐컵이 슬롭에 간섭이 일어나더군요.

일반 프리덱 157(허리사이즈 257) 사용할 때,

덕스텐스로 뒷발 -9 쓰는데 뒷발은 걸린다는 느낌 많이 듭니다만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붓아웃이 심하면 바인딩 토캡이 너덜너덜 해질 뿐만 아니라 부츠 앞코도 너덜해 집니다. 

라이딩중에 발가락에 통증이 오기도 하구요.

데크를 하나만 평생 타겠다라고 하시면 제 댓글이 의미가 없지만.... 

자신의 부츠 사이즈와 이정도 데크 스펙이면 충분히 탈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어야 다른 데크도 타볼 수 있습니다. 

중고로 팔 때도 생각해 봐야지요. 

전 해머덱 전향각은 답이 없어서 더비 사용하고 바인딩각 많이 트니까 충분했구요.

프리덱은 덕스텐스 사용할 때, 허리 257이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잘타고 붓아웃 신경 안쓰고 잘 타고 있으니깐요.

제가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고비용을 들이고 중고로 팔기 힘든 데크를 타느니..

다른 부분을 체크해 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데크 두장으로 세시즌 세팅을 하루에도 2-3번씩 바꿔가며 타봐서
시도는 많이 해본거 같습니다.

지난 두 시즌은 각각 24일 30일 탔구요. 힐이며 토며 둘다 붓아웃 납니다.

힐컵이 닿을때는 그냥 엉덩이로 쓸리고 토가 닿으면 날아가버려요 ㅠㅠ

데크는 허리 260넘는 Prior BX 160, F2 Carbon 166w 3,4일씩 타봤구요. 

마찬가지로 더비 올려도 붓아웃 났습니다 ㅠ

전향각으로는 연습 3-4주 정도 해봤는데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Soul 59XT 같은 경우는 중고 매물이 없을 정도고 왕발 분들은 잘 찾는 데크라

판매하는데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나중에는 결국 한 데크로 쭈욱 타게 될거 같습니다.

구매하려는 데크도 상당히 좋은 가격에 가능할거 같구요 ㅎㅎ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인딩 각도는 어찌 되시는지요? 

30도 이상만 되도 앞발은 붓아웃이 안날텐데 말입니다. ...

f2 카본 166w는 저도 2시즌 사용해 봤습니다. 

뒷발 각도가 작고 더비 없이 사용해서 이온 285부츠 사용했는데 앞코 다날아 갔죠...;;; 

(발톱 빠진건 함정..)

지금 가장 가성비 넘치고 허리 넓은 데크는 

판테라 와이드입니다. 네이버에 치면 그냥 나옵니다. 

샾에 가시며 더 싸게 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 ^^

왕발족 남같지 않아서.. ㅜ.ㅜ 홧팅입니다 ㅜ.ㅜ

전향은 36, 12 정도로 시도해봤구요

전향은 붓아웃 거의 안납니다만 전 전향으로 탈 생각이 없어서요 ㅎㅎ

평소에는 21, -3 으로 탑니다. 앞으로도 그럴거 같구요

도넥에서 뒷발 -3 으로 보니 273mm 추천하네요

그래도 280mm가 안전선일거 같긴 합니다 ㅎㅎ

다행히도 저 판테라보다 더 싼가격에 구매 가능할거 같습니다.

구매하게 되면 해머덱으로 하나 소장하고 라운드덱 하나 추가 구매하려구요

흑흑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시즌 30일 정도 탔는데

카빙이 확실히 늘어서 더 기울일 수 있음에도

붓아웃 때문에 기울기를 더 못 주니까

시즌 중반 이후에 재미가 없더라구요

제가 구매하려는 보드가 290에 각도 27/3 으로 타는 사람도 붓아웃이 살짝 난다네요

다음시즌 도넥 주문제작이 답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