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까지는 모서리가 라운드져서 괜찮았는데 XV부터는 각이져서 가끔 데크상판이 먹어 들어 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예전 모스 데크 사면 주는 나일론 패드를 다시 꺼냈는데 이게 양면 테잎으로 접착하는 방식이라 제대로 붙이기와 각도바꾸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었죠. 그래서 가운데것만 쓰고 나머지는 돌릴수 있도록 실리콘 패드를 오려붙였습니다. 0.5미리 실리콘 시트이구요. 고무패드보다는 내구성이 좋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샵에 파는 바인딩용 시트보다는 싸게 먹힐것 같아서요..
오... 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