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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 딱히 많이 활동한것도 아니지만요 ㅜ)
작년 1월에 딱 한번 타고 강제 시즌 아웃 중인 삼남매 아빠에요
작년에 한번타고 둘째 계획이 셋째까지 (쌍둥이) 생기며 ㅋ 강제 휴식중이네요
첫째가 지금 5살이라 내년엔 첫째와 가치 탈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유부 보더님들 힘내십쇼
아이와 함께하게 되면 예전처럼 타시는건 상상하시면 안되요... 주중에 1번 야간에만 지금 9살 되는 딸아이와 함께 들어간지 2시즌... 장비챙겨 옷챙겨, 슬로프에서는 데크 들기 바인딩 채워주기, 초기에는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고 짜증내는 아이 달래주고, 폭풍낙엽시전 할 때 부터는 뒤에서 누가 아이에게 충돌할까봐 뒤에서 바리케이트 처주고, 혹시 모르니 블래박스까지 찍어가며 신경쓰고... 이제 베이직 겨우 시작하니 턴 반경이 넓어져서 요리조리 바리케이트 치느라 바쁘고... 에효~~~ 이렇게 늙어가나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요ㅋ 그래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