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구들이랑 오전에 트램폴린 뛰고
집에 돌아오다가, 아무래도 이번주 끝나면
아이맥스는 종영할 분위기라서,
차 안에서 서둘러 예매를 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지금까지 마블 영화는 그냥 재미로 봤는데,
이번 영화는 꽤 몰입해서 봤습니다.
절정 부분에서는 온몸이 움찔움찔. ㅡ. ㅡ
은채는 결국 울더라구요.
역시 감수성 대장. ㅎㅎㅎ
번역 오류에 대한 내용은 미리 알고 봐서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블 세계관과 충분한 내용 이해를 위해서
위키백과 여기저기를 헤메고 있습니다.
영어 잘하고싶다.....
은채 : 아빠가 영화 끝날때까지 팝콘 안사줘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