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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꼭 체험하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는 미래의 스노우보더들을 위한 제안 입니다.
스노우보더 신생아들의 수가 급감할 조짐도 보이고요..
중상급 자원 봉사자 풀pool 이 강습 나눔 해주시고
여분으로 갖고 잇는 보드와 바인딩 정당한 것 가져와서 빌려주고
단 부츠만 빌리게 하는 겁니다. 잘 맞아야 하니까요.. 아! 바지도 빌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리프트는 웬만큼 몸 추스리면 구매해도 늦지 않으니 큰돈 들일 일 없습니다
좋은 의견이시네요
그런대 저도 몇몇 알려주는 입장에서 난처한 경우가 하나 있습니다 ㅠㅠ
제가 가르쳐 주려는 상대가 운동신경이나 성별, 평소 운동을 안하시거나, 겁이 특히나 많으신 그런분을 가르쳐 드릴때
최소한 처음 가르치게 되면 보드명칭같은 이론부터 펜듈럼 앞뒤, 사활강까지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알려드리고,
2시간 알려드리기로 했지만, 제 맘에 걸려서 4시간 5시간 알려드리고
아무리 공짜로, 나눔으로 가르쳐드리지만, 사이드 슬리핑도 어려운상대를 만나면 ..스스로가 막 자괴감이 든다랄까요...
특히나 여성분이면 잡아드리거나, 그런 스킨쉽을 불편하게 느끼실것 같아서 더 조심하게되고 어렵고..
엉덩이나, 무릎, 머리 많이 아파하실때 나도 막 아프고
그게 2;1 3:1 강습이 되면 내가 이러려고 강습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어떻게 해야 더 쉽게, 더 빨리 알려드리고 가르쳐 줄 수 있을지....노하우가 부족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