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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몽롱한 틈을 타 용기내어 편하게 글써봅니다~
요새 글을 읽다보면 참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트릭하는 사람들이 슬롭에서 이러더라... 리프트를 탔는데 트릭하는 사람들이
이런행동을 하더라....
트릭에 트가 트러블의 트인가요..ㅋ
트릭을 좋아하는....아니 정확하게는 좋아했던 지금은 힘이 없어서 잘 못하지만서도....암튼..
눈에 띄고 트릭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별난사람들이 많다????
라고 생각들 하시겠죠...
스키장에 있는 사람들을 100명으로 봤을때 트릭하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5명정도 된다고봅니다..
라이딩 아니면 트릭이 아니라 낙엽 초보 스키어 등등도 함께니까요~
제가 지금 먼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잠시 멍해졌네요..
암튼 제가 말하고싶은건 트릭하는 사람들 아니라도 무개념 싸가지 혼자서는 찍소리몬하는 뭉치면 튀는 행동하는 무리들이
많다는 겁니다...
트릭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눈치를 보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또 그 트릭하는 100명중에 5명정도가 나머지 95명 이미지까지 굳혀버리니 좀 억울하기도 하고 해서 글 적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슬롭에서 옆에서 트릭하는거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하시는건 아닌지요?
트릭도 하나의 장르로 존중 좀 해주는 선진문화...ㅋ
트릭하는 사람들을 욕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생각해보시길.......
편견을 버리는 문화가 더 중요합니다.
라이딩만 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건지?. 정말 트릭만 하는 극소수의 사람들이 생겨서 그런건지.?
요즘엔 덕스탠스에 슬롭에서 데크만 몇번 띄우면 트릭커 취급받자나요.
트릭도 할줄아니까 그냥 하는건데 트릭커트릭커 거리는거에 기분나빠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트릭을 하든 라이딩을 하든 초보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있다면 이런일 없을것 같네요.
전 트릭을 선호하지만
헤머덱 들고 스키장 슬로프를 거의 다 쓴다고 비난하지않으며
초보자들이 상급자 와서 다 넘어져있고 앉아있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다들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아직 거기 까지 밖에 할 수 있는게 있기 때문에 서로 이해를 해야죠.
자기와 다르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문제이며, 몇 사람을 보고선 그것을 전체로 인식하고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서로 우리 존중하는 멋진 보더가 되면 좋을 듯합니다.
겨울 짧자나요~ 화내서 머합니까 ~ 가는 겨울 아깝습니다. 올해도다들 슬로프위에 잔디 올라올때까지 안전 보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