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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누나도 자고... 직원도 자고....

같은 건물에 있다보니 일 끝나고 종종 놀러 오기는 합니다만....

간판도 내려주고 술도 알아서 꺼내 먹고, 간판도 꺼주고, 안주고 안줘서 방금 계란 후라이 3개 반숙으로 해왔습니다. ㅠㅠ

술 많이 드신 두 여성분께서 옆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한 분은 코골다가 방금 멈췄군요.

계산도 알아서 긁고 가야할 상황이네요.

먹은 거라곤 맥주 세병뿐....

내가 무슨 샷다맨이냐~??? ㅠㅠ

아흑~!!!
엮인글 :

NEOLOGIC

2010.11.05 04:05:57
*.237.93.184

원래 손님 대접 받고 싶을때는 적당히 친해지는게 답입니다...-_-; 과하면 위와같은 상황이 되죠.

돈은 돈대로 다 내고 서비스는 받지도 못하고 이것만큼 우울한게 없습니다...

헌신

2010.11.05 04:09:05
*.216.121.48

일단 둘다 얼어죽지 말라고 온풍기 회전으로 돌려 놓고 나와서 피방 왔어요.

『 우 정 』

2010.11.05 05:35:04
*.150.23.123

아이디가 헌신 ㅡㅡ이시네요....

헌신

2010.11.05 05:45:41
*.216.121.48

새신 살 돈이...... ㅠㅠ

콩자 닥스 세살!!

2010.11.05 07:43:23
*.218.45.199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기차나

2010.11.05 08:11:15
*.239.99.226

거긴 이제 안가시는 게;;;;

Mighty

2010.11.05 09:15:15
*.94.41.89

오오....

 

부당거래 대사까지 나오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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