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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 초반의 사람들과 식사를 자주 하는데요...
단체로 식당가서 앉아있다보면 서빙하시는분들이 안쪽까지 일일히 못 나눠주실 경우가 많잖아요...
전 안쪽에 앉는게 싫어서 바깥쪽을 선호하는 편이라.. 늘 제가 받아서 옆으로 돌리고는 하는데...
옆으로 하나씩 전달하라고 줬더니 자기것만 딱 챙기고 나 몰라라 하는게 너무 당연하다는 분위기네요 =_=;
안쪽에 윗사람... (나이로든 직급으로든)들도 당연히 줄거란 생각에 쳐다보는데 그러든지 말든지 지들끼리 수다떠느라 바쁘다는;;
첨에는 이 아이들만 그런건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만난 20대초반사람 100 중 99는 그랬던것 같네요 -_-;;;;
이거... 어려운 일이었나요?;;;;;;;;;;
아무리 개인주의사회가 됐다지만....
참... 한국다운 맛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ㅡ.,ㅡㅋ
그런 인성 교욱은 나이와 무관.
가르쳐야 합니다.
뽁뽁님 긍데 저도 20대 사이에
좀 낄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