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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따위는 나이든 아줌씨들이나 보는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얼마전 젊은 여자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한땸한땸]
[문짜와쑝]
이런 도통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지껄이고는
멀뚱멀뚱하던 나와는 달리
자기들끼리 뭐가 그리 신나는지 까륵 까륵대며 뒤집어 지는걸 목격했었습니다
마냥 같이 웃을 수만은 없던 나는
급소외된 느낌이 듦과 동시에 새삼 '이런게 나이가 들어가는 독거노인의 외로움인가?'라고 느꼈죠
그래서 바로 어제밤..
침대에 누워 막 잠들기전에 뭐 조금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시크릿가든을 1편을 틀어놓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꿈나라로 갈예정이었습니다
후후..제가 너무 방심했었나요?
결국 6편까지 보고 씻고 출근했다는~ 냐하~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까르르륵~ 까르르륵~
저는 주말을 기다리는게 아니고 시가 하는날을 기다립니다. ㅋㅋㅋ 길~라임 여기 길~라임♪
저도 드라마 1년에 한개 볼까 말까인데, ㅋㅋㅋㅋ 즐겁네요 ㅋㅋㅋ 코믹멜로판타지? ㅋㅋㅋ
돈 잘 법니다. 돈 많습니다. 참고로 취미는 돈 잘 씁니다.
드라마가 뭔지 모르는 외게인 같은 저두 있는데 쩝~!!! 왜 사나~~~그런생각드네요 한번봐볼까나?
입구에서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