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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퇴근 후 집 앞에 꽤 괜찮은 백반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헐.
4인용 식탁이 여럿 있는데 모든 4인용식탁에 혼자 식사하시는 아저씨들이 한 명씩 자리를 차지...ㅋ
헐퀴..
나도 구석에 자리를 틀고;;
그렇게 꽉차진 않았지만 꽉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쓸쓸하게 눈물을 흘리며 나왔습니다.
폭풍눈물.... ㅠ.ㅠ
2011.01.17 21:06:05 *.44.183.138
ㅌㄷㅌㄷ
2011.01.17 21:22:19 *.159.16.76
감사합니다;;
2011.01.17 21:06:21 *.122.51.238
우리동네 김천도 그러던데..
무님도 울고 나도 울고 ㅠ_ㅠ
2011.01.17 21:12:57 *.159.16.76
지하철에서 37분간 지지 엉덩이를 가지고 김천을 가셨군요.
ㅠ_ㅠ
2011.01.17 21:11:59 *.123.206.33
2011.01.17 21:22:31 *.159.16.76
엉엉 와락!
2011.01.17 21:13:23 *.214.38.86
4분이 같이 둘러앉아 식사하시지 그러셨어요....^^:;;
2011.01.17 21:23:02 *.159.16.76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식사를 하고 있어서;;;;
그리구 다들 40대 중후반 아저씨들;
2011.01.17 21:14:31 *.109.255.108
2011.01.17 21:23:24 *.159.16.76
지난 주 폭풍번개로 인한 통장빵꾸가..
2011.01.17 21:20:36 *.124.97.12
짐..혼자서 김치찌게에 밥먹으로 이슬이 한병하고 친구하고 왔슴당;;;
남같지 않은 이맘 어쩔;;;ㅠㅠ
2011.01.17 21:23:46 *.159.16.76
그래두 친구랑 드시네요 ㅎㅎ
전 아이폰이랑 함께;
2011.01.17 21:28:50 *.139.94.156
이슬이가 친구 ㅠㅠㅠㅠㅠㅠㅋ
2011.01.17 21:30:46 *.39.80.75
2011.01.17 21:32:42 *.109.154.8
그럴땐 급벙개를~ㅜㅜ
2011.01.17 21:44:11 *.111.211.88
4인석 다 차서 합석 안한게 다행인 듯... ㅋㅋ
2011.01.17 21:59:11 *.254.219.91
먼저 자리잡으신 40대 중후반 아저씨들께서도
무님이 오신거 보시고는...
40대 중후반이 또 왔구나 했을지도...
2011.01.17 22:00:51 *.159.16.76
나름 동안이라;
2011.01.17 22:13:16 *.38.252.51
그림이 어색했었으면 합니다.....
어울렸다면 허업.............ㅠ
2011.01.17 22:18:45 *.251.204.118
소주라도한잔 ㅎㅎㅎ
2011.01.17 22:28:39 *.96.253.224
아 저런..;ㅅ; 쏠로 백반집이네요. ㅌㄷㅌㄷ
2011.01.17 22:59:31 *.142.242.103
설마 기사식당 가신건 아니시죠? ㅎ.ㅎ
혼자먹기의 성지 기사식당!!!
만민은 평등하다!!!
2011.01.17 23:02:31 *.48.254.251
매우 잘 어울리는 장면으로 예상되네요... ㅎㅎ
ㅌㄷ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