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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맘에 드신분이 계셨는데요...
거이 셔틀출발할때 타셨구요...
위에 흰색 체크 보드복 입으신 여자분 안쪽에 앉으셨었습니다!!
32 부츠백 비슷한 노란색에 핑크색 백을 가지고 타셨던거 같아요..
안에 빨간색 후드를 입고 계셨구요.. 겉옷색깔은 기억이 나질 않아요..ㅠㅠ
바지는 짙은 회색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계셨구요..
그리고 검정색에 모자 챙이 빨간색인 mlb 모자를 들고 타셨다가 내리실때 그 모자 쓰시더군요..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버스에서 짐 찾고 하다 보니 벌서 지하철 입구로 가버리시더군요...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겨 봅니다!!
혹시 알고 계시거나 헝글을 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맛난 식사대접한번 하고 싶은데
남친 혹은 애인은 없으시면 저에게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로그인해서 연락을 하겠습니다!!
이성이 맘에 들어서 말 걸어 본적이 없어 이렇게 라도 글을 남겨 봅니다!!
잠실 셔틀을 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