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생들 대단하던데요.
영국정부가 등록금 인상선을 올릴려고 하자
집권 보수당이 입주한 웨스트민스터 밀뱅크 타워
정문 다 때려부수고 들어가서 보수당 의원들 진정하라고 사과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5만명이 몰려왔는데 당연하죠.
특히 여학생들. 이뿌장한 아이들이 캐페에 안자 있다가 시간이 되자 얼굴에 반다나 하고 후드 뒤집어쓰고
갑자기 달려들어가서 경찰들 밀어붙이고 유리창 깨고 밀고 들어가는데 ㅎㄷㄷㄷㄷㄷ
영국총리도 쩔쩔메고 장난아니었슴.
우린 이런 폭력시위는 배우면 안되겠더라구요.
경찰이 봐줘서 대학생들이 아주 천방지축이었네요. 거리 벽돌 다 깨고. 차 막고. 어휴..
어.. 내친구 영국에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