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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외롭다..

조회 수 756 추천 수 0 2010.12.17 16:23:34

요새 아버지가 일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계셔요..

 

다 큰 딸래미는 매주 금요일만되면 스키장으로 사라져요..

 

다 큰 아들래미는 머리컸다고 엄마랑 놀아주지 않아요..

 

그래서 어머니가 부쩍 외로우신가봐요...

 

 

 

지난주에 스키장 간다고 짐챙겨서 신발 신고 있는데..

 

"엄마... 외롭다........" 하시네요..

 

그래서 월, 화 가족과 함께 했어요...

 

 

 

오늘도 퇴근하면 스키장 가야하는데.... 동생님도 스키장 간다고 했는데....

 

혼자 계실 어머니가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서 어제 미리 약을 쳤어요..

 

겨울옷.... ㅎㄷㄷ;;;

 

역시 현금+상품권은 최고의 선물인듯.

 

 

 

그래도... 엄마한테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행복하겠죠??

 

휴;;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17 16:24:10
*.153.95.195

여행이라도 어디 보내 드리세용

Anne♥

2010.12.17 16:38:00
*.194.102.3

1월에 계획하고 있어요... 더불어 생활비도;;;;

 

아... 하숙비라고.....

씻으면원빈

2010.12.17 16:25:33
*.144.219.204

엄마와 함께 슥휘장~

 

 

아 내가 이런말 할때가 아닌데...

Anne♥

2010.12.17 16:38:58
*.194.102.3

어무니랑은 온천여행 정도가 적당할것 같아요... 아... 정말 한주 쉬어야지;;

낙엽전문 

2010.12.17 16:28:23
*.218.168.218

우리 엄마는..

 

제가 내려가도 친구분들과 약속을; ㄷㄷㄷ

 

 

 

 

 

 

그래도 엄마 보고싶어요, 힝 ㅠㅠ

Anne♥

2010.12.17 16:40:19
*.194.102.3

저도 엄마랑 떨어져 살때는 그렇게 "엄마 보고싶어..." " 엄마가 끓여주는 된장찌개.." 이랬었는데....;;;;

 

막상 같이 지내니 집에서 밥 먹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불면의여왕♥

2010.12.17 16:31:38
*.88.208.73

전 현금과 상품권을 택......................

 

 

읭?;

Anne♥

2010.12.17 16:40:59
*.194.102.3

현금 -_-)b

 

읭??

슬로프에 니킥

2010.12.17 16:34:43
*.94.41.89

아까 엄마한테 문자왔어요.

일요일날 시골 이모들 온다는데. 딸 시간좀 내봐~ 라고

보드 타러 갈 줄 알고 문자 보내신 거 같은데 괜히 속상해서... ㅡㅜ

엄마한텐 비싸게 구는 딸 아닌데 ㅡㅜ

Anne♥

2010.12.17 16:53:05
*.194.102.3

시골 이모들까지 오시면... 시간 내야죠;;

 

보드가 머라고 이러는지;;;  ㅠㅠ

방군

2010.12.17 16:40:14
*.208.244.45

ㅌㄷㅌㄷ...

그래도 성우 오실꺼면서;;;;

 

나도 울 어머니 보고싶은데...

못뵌지.. 벌써...2달째....

Anne♥

2010.12.17 16:53:34
*.194.102.3

일단 어제 큰돈 썼기때문에 이번주는 봐주실듯요~

★드래곤★

2010.12.17 16:43:48
*.109.178.9

저희 어머니는 보드 좀 타러 가라고 등떠미시는데..;;;

Anne♥

2010.12.17 16:53:57
*.194.102.3

오 ㅏ우!! 어무니 멋지세요~

효뎅

2010.12.17 16:46:19
*.35.128.77

울엄늬 문자 왈

 

 

"미치년 술고만 처먹어 엉마는이불속에임!!! "

 

 

난 스키장에 있는데...........

 

ㅠㅠㅠㅠ

Anne♥

2010.12.17 16:54:47
*.194.102.3

술 고만 처먹어에서 눈치 챘어요...

 

주말엔 스키장 평일은 술!!

수술보더

2010.12.17 16:46:37
*.150.226.7

자 이제 어머니와 같이 보드타시면 됩니다.

 

어머니를 꽃보더로.~~~~

 

Anne♥

2010.12.17 16:55:21
*.194.102.3

처.... 천잰데.................;;;

 

읭??

에찌는사치

2010.12.17 16:59:24
*.125.250.101

헝글 아뒤 하나 만들어 주세요~~

Anne♥

2010.12.17 17:01:10
*.194.102.3

아악;;; 그건 아니되어요;;;;; ㄷㄷㄷ

에찌는사치

2010.12.17 17:09:44
*.125.250.101

모녀간에 최소한의 거리를 두시는군요...

에찌는사치

2010.12.17 17:06:47
*.125.250.101

그럼... 성우 웹캠을 바탕화면에....

Anne♥

2010.12.17 17:07:28
*.194.102.3

나 잡아봐라잉~ -_-);;

사이드아님

2010.12.17 17:20:59
*.29.190.193

나도 외롭다(요)

Anne♥

2010.12.17 17:38:05
*.194.102.3

이따 보아욜~ +_+

20side

2010.12.17 17:39:59
*.29.190.193

나 일하러 서울간다니깐용 ㅠㅡㅠ

흙흙

Anne♥

2010.12.17 17:43:58
*.194.102.3

읭?? 왜요!! 왜왜왜!! 언제오세요 ㅠ

크발칸B.D

2010.12.17 17:29:56
*.217.77.53

긴머리 휘날리며 알파둔턱을 날라다니던 앤님이 생각나네요.

 

이뻣던 X션 데님은 팔았나요? ㅎㅎㅎ

Anne♥

2010.12.17 17:38:30
*.194.102.3

잘 가지고 있어요... 빌려드릴깝숑??

전투보더얌

2010.12.17 17:38:59
*.50.21.21

어미니 : 어디냐? 보드타로갔지?

나 :  아니 집이지

어미니 : 음악소리 들리고 시끄러운데

나 : 아니야 그냥 밖이야

어미니 :  보드타로 갔다고 엄마가 머라고 하니깐 거짓말하지 솔직히 말해봐

나 :  아...그..

어미니 : 헬멧쓰고 안전장구만 다하면은 괜찮지 솔직히말해 스키장이지 ?

나 :  아.....

어미니 :  조심히타고 무리하지마 항상조심하고 스키장이지?

나 :  엉 스키장이야..

어머니 : 이놈의 xxxx 엄마가 그렇게 가지말라고 해도 엄마말을 어떻게 알고..`~!##@%@##$##$#$#$

끝까지 잡아때야 합니다..

Anne♥

2010.12.17 17:45:16
*.194.1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 터졌어요!! 어무님이 고수신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비야

2010.12.18 00:00:39
*.214.196.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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