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짱구가 심해서 헬멧 구입포기하다 시즌 거의 끝나갈쯤에 헬멧 구입해서 썼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헬멧은 bern xxxl 사이즈 (귀돌이? 있는 제품) 인데요.
이번 시즌동안 타면서 귀돌이까지 하니까 옆머리가 많이 눌려 힘들게 탔습니다(귀돌이 빼면 조금... 괜찮음)
오늘 맘먹고 헬멧 성형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쉬웠네요
헬멧 옆부분에 헤어드라이기로 뜨겁게 해주니까 헬멧 내피 스펀지가 떨어지더군요 ㅎㅎ (잡착제는 글루건으로 한것 같습니다)
칼로 헬멧과 스펀지 붙는 부분을 칼로 깎아내고 다시 글루건으로 붙이니 완성!
아..진작에 성형할껄..아쉽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