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만들고자 하는게 아닌, 부탁을 드리려 글을 작성하는 점 오해말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에덴 주로 보딩하고 있는 보린이 도넥타는토마스 입니다.
현재 2021시즌 에덴벨리 운영 계획에 대한 흉흉(?)한 내용에 대해 부탁과 당부말씀 드릴려합니다.
2021시즌부터 평일 야간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에덴벨리와 전화통화로 정확하게 확인 했으며, 소문이 아닌 사실로 확인 되었습니다.
에덴벨리는 경상권 유일의 스키장으로서, 경상권 스키어와 보더들에게는 소중한 장소 입니다.
물론 강원, 경기, 전라권의 스키장보다 좋지 못한 부분은 다소 있겠지만 그럼에도 경상권에 사람들은 꾸준히 에덴벨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경상권 직장인, 학생 등 분들은 평일에도 가까운거리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기 때문입니다.
쉬는날 ?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주말일꺼고 그 주말에는 당연히 강원, 경기권으로 가겠지요.
그러면 ? 안그래도 짧은 시즌 평일에도 타보고자 에덴벨리를 가는 겁니다.
그런데 평일야간 미운영 계획을 검토 중 이라뇨...
이미 1차 시즌권 판매는 끝이 났고, 현재 중고나라에도 시즌교환권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내용을 11월 말에 통보하겠다고 하시면 어떡합니까.
평일야간이 미운영 될 시, 에덴벨리 대부분의 시즌권자들은 에덴벨리를 떠날겁니다.
몇 년간 평일야간 일반 고객 수요도 적고, 경상권이다 보니 재설이 힘들어 적자가 많이 일어났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1차 시즌권 판매 이전 부터 공지로 올렸으면 이해가 됩니다.
그럼 시즌권 구매자들도 다른 스키장을 찾거나 구매하실 분은 구매 하셨을 겁니다.
정말 신중하게 검토해서 빠른 공지 올려주세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평일야간 미운영 시 대부분의 에덴 시즌권자들은 에덴을 떠날겁니다.
결과가 어찌되었건 11월 말 공지 업로드는 말도 안되는 부분 입니다. 확정지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