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님께서 쓰신 글을 보니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ㅋㅋㅋ
짧은 직장생활이지만..만 8년 넘었네요
조그마한 회사부터 흔히 말하는 대기업 다 겪어봤습니다
근데요...사실 일의 강도는 거기서 거기더군요
돈을 많이 주던 조금 주던...
똑같이 늦게 끝나고 똑같이 빡십니다
여태껏 다니던 회사는 항상 8시 출근이였습니다
그러니 6시 정도면 기상 퇴근 하고 집에 오면 10~1시 사이..
이렇게 사는 회사가 제가 다니는 회사만 그런줄 알았는데요..
몇 번 이직을 해봐도 다 도찐개찐그눔이그눔이더라구요
제 생각은 우리나라의 왠만한 제조기업은 다 비슷하지 않나싶습니다
어찌보면 성장과 눈에 단기간 보이는 실적만을 바라봤던
사회경향이 더 큰듯싶구요...
고향친구들이 맨날 한소리합니다
"야이 드응시아~거서 머해는겨? 걍 시골 내려와서 사어러~여기 월매나 조아? 응? 공기 좋아 인심 좋아 응?? 어여 걍 내려와~"
ㅡㅡ;; 난 니들처럼 고향에 땅이 없거든...
고향근처 회사로 이직하고 1주일만에 때려친 1인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
근데 거기 그만두셨어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