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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흡연자 vs 비흡연자간의 논쟁이 아닐까요?


"스키장에서 이러지좀 맙시다" 글들 올라올때 꼭 있는게 흡연하지 말라는건데...




근데 이런 글 올릴때도 제 의견 피력은 피하게됩니다


한번 피지말라고 하면 또 댓글 수두룩... 싸움 일어나기 마련인 주제라 ㅠㅠ


아마... 시즌 활성화되면 또 말 많아지겠죠?ㅋㅋ



엮인글 :

만년대리.K

2010.11.03 21:50:03
*.168.136.190

흡연자가 약간 밀릴듯 합니다. 사회적 분위기로 보나~ 스키장 운영규정을 보나~

 

 

일단 전 흡연자 입니다.

sundayz

2010.11.03 21:51:13
*.122.234.110

비흡연자인데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요;;

엽기톡휘~♥

2010.11.03 21:52:16
*.143.134.48

피해를 안줄 수가 없는거같아요... 담배연기는 진짜... 엄청 멀리 떨어져있는데도 날아오더라구요ㅠㅠ

Zety

2010.11.03 21:51:45
*.146.198.182

흡연을 위한 쓰레기통이 있는 곳에서 피워도 왜 저기 있냐라고 말 나올거 같네요.

조용히 묻어가야지...

엽기톡휘~♥

2010.11.03 21:53:05
*.143.134.48

사실... 이제 사회적으로 길거리흡연을 안좋게 보는 시선이 많아진건 사실이죠...

유희♡

2010.11.03 21:55:27
*.165.94.84

여자보더중에 흡연자인데요.. 담배냄새 멀리 안가게 돌아서서 펴요..그래두 담배냄새는 멀리 가네요..

비흡연자님들 ㅈㅅ ㅠ ㅠ

만년대리.K

2010.11.03 21:56:09
*.168.136.190

자꾸 클릭하게 되요.. 저두 그냥 ㅈㅅ..

엽기톡휘~♥

2010.11.03 21:57:36
*.143.134.48

윤종신 - 보...본능적으로

넬라판타잔

2010.11.03 22:02:05
*.117.249.87

오늘 어떤 꽃보더분이 구석에서 피해 안주시려고 피시더라구요..

 

긍데 제앞을 지나가시는데 담배냄새 쩔 0_0 ;;;;;;;?????

 

 

이런경우는 어째야하나요;;ㅋ

엽기톡휘~♥

2010.11.03 22:03:32
*.143.134.48

원래 흡연자분들께서 생각하시는 정도랑 비흡연자가 느끼는 정도랑 엄청 차이가 커요...


그걸 모르신다는게 문제 ㅠㅠ

웃소영진

2010.11.03 22:09:26
*.124.188.219

결사반대!

따랑해

2010.11.03 22:12:27
*.206.118.110

이게 사실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싸울 일이 아닌건데요...ㅠㅠ

 

흡연자는 한국에서 이른바 기호식품이랍시고 파는걸 돈내고 구입해서 피우는거고

 

피우는 장소가 법적으로 금지된 장소가 아닌 이상에야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거죠.

 

그런데 반대로 비흡연자 입장에선 분명히 피해를 보잖아요. 이건 흡연자에게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사회 정책과 법을 문제삼아야 하는 문제인데 말이죠.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건 1차적으론 흡연자지만 그걸 허용하는 국가 정책이 문제인건데요.

 

흡연자를 비난할게 아니라 뚜렷한 대책이나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서로 분란을 조장시키는

 

국가가 문제인건데...

volcomsnow

2010.11.03 22:53:53
*.178.36.137

생각해봐요..

물론 극단적인 예이지만..

 

칼을 팔도록 허용하는건 국가인데 그것으로 피해를주는건 안되겠죠..

 

술을 팔도록 허용하는건 국가인데 그것으로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겠죠.

 

 

흡연을 하는건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져야합니다.

 

 

 

전 꼴초 흡연자입니다..

따랑해

2010.11.04 01:54:18
*.206.118.110

아 저도 동의해요. 다만 제가 하고픈 말은 어짜피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남에게 피해를 줄수밖에 없는 행위라는거죠.

 

극단적으로 집에서 담배를 펴도 냄새가 베란다를 타고 올라와서 피해를 주고, 인적이 뜸한곳에서 펴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흡연실에서 피고 나와도 3차 간접흡연이라고 하던가요? 몸에 배어있는 냄새 때문에 피해를 주는거죠.

 

그러니 정부가 어느정도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대책을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없으니

 

문제가 되는거 라는 거에요. 당연히 흡연자는 최소한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겠지만요.

 

 

JazzRock

2010.11.03 22:56:33
*.12.37.197

흡연자입니다. 최근에 회사 정책으로 이전에 한갑씩 피다가 지금은 하루에 네댓가치 정도 핍니다. 하루 온 종일 참다가 담배 한대 피면 핑하고 어지럽고, 담배 연기의 독함에 미친듯이 사래와 헛구역질을 내뱉습니다.  비흡연자는 오죽 할까..하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은 비흡연자 있으면 술 마실때도 나가서 피고 옵니다.   그냥 끊고 싶은데 아직 인이 깊게 박혀서 쉬이 끊질 못하네요...

AB

2010.11.03 23:31:32
*.69.155.166

정말 실내에서 안피고 남들에게 최대한 피해주기 싫어서 멀~~리 가서 피웁니다..

 

그래도 비흡연자분들 흡연후에 근처만 가도 냄새 나니까 싫어하시더라구요..

 

뭘 하든 남들에게 피해주는건 죄송할뿐이죠.. 조심하겠습니다

^^

2010.11.04 09:02:53
*.228.83.242

AB님 마인드 굿 입니다 ^^

blackberry

2010.11.04 10:48:20
*.59.106.251

저도 흡연자고 회사에 흡연자분들만 계서서 회사에선 그냥 피웁니다만, 출퇴근 할때 절대 피우지 않습니다.

서로 엉켜가능 대중교통안에서 담배냄새 쩌는 사람과 붙어있을 때의 불쾌감...흡연자분들도 알고 계시겠지요...걸어가면서 피우는것도 그렇고요.

흡연에 대한 사회적관점도 예전같지 않아서 크게 논란이 될정도로 번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흡연자들은 할 말이 없는겁니다. 그냥 닥치고 세수만 충당해주면 되는거죠

윗분들 말씀대로 흡연자,비흡연자 간의 싸울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흡연자분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당연한 요구 하시는 거구요.

흡연자 분들 최대한 타인에게 피해안주려는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셨으면 합니다.

세수확보를 위해 담뱃값가지고 장난치는 정부 상대로 어떻게 흡연자의 권리를 주장할지도 한번 의논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금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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